|2026.03.03 (월)

재경일보

[12월 1주 분양] 대규모 택지지구 분양물량 쏟아진다

장정혜 기자

12월 첫째 주는 대형 택지지구들이 분양물량을 대거 쏟아내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하신도시, 별내신도시, 삼송지구, 가재울뉴타운 등이 그 주인공. 지난주에 비해 공급물량도 37%(8,080→1만 1,112가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18개 사업장 1만 1,112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청약접수 9곳, 견본주택 개관 9곳이 선보일 계획이다. 
 
▶청약접수
<2일>
현대엠코는 중랑구 상봉동 73-10번지 일대에 ‘프레미어스 엠코’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43층 3개 동 497가구 규모로 전용 ▲107㎡(134가구) ▲111㎡(136가구) ▲134㎡(14가구) 등 총 4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1,69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85㎡이하는 계약 후 3년 간, 초과 면적은 1년 간 전매가 제한된다.

자료=부동산뱅크
자료=부동산뱅크
대림산업은 서초구 서초동 1686-1번지 일대에 금호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교대e편한세상’을 건설한다. 6개 동 20층 총 411가구 규모로 전용 ▲59㎡(56가구) ▲84㎡(9가구) 등 총 72가구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2,800~3,000만 원 선이 될 것을 보이며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144번지에 ‘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을 짓는다. 지상 35층, 51개 동, 총 2,664가구 규모로 ▲59㎡(329가구) ▲120㎡(152가구) ▲153㎡(48가구) 등 총 67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1,600~1,90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18-2번지 일대에 ‘마포펜트라우스’를 짓는다. 지상 20~21층 4개 동 476가구 규모로 전용 ▲84㎡(81가구) ▲115㎡(84가구) ▲152㎡(39가구) 등 총 26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2,300~2,48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713번지 일대에 ‘고양원당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지상 15~26층 21개 동 1,486가구 규모로 전용 ▲59㎡(107가구) ▲84㎡(45가구) ▲141㎡(148가구) 등 총 3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150~1,385만 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5년 간 양도세가 60% 감면된다.

한라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교하신도시 A6BL에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84㎡(565가구) ▲101㎡(226가구) ▲131㎡(94가구) 등 총 97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900~1,1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도세가 면제되며 전매제한기간은 85㎡ 이하는 3년, 초과는 1년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A4BL 일대에 ‘광교휴먼시아’를 건설한다. 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74㎡(108가구) ▲84㎡(358가구) 등 총 46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5년이고 양도소득세도 5년 간 6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
<1일>
두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297번지 일대에 ‘일산 두산위브 더제니스’를 짓는다. 지상 51~59층 8개 동 전용 ▲59㎡(564가구) ▲95㎡(414가구) ▲120㎡(708가구) 등 총 27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미정이며 양도세는 5년 간 60% 감면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85㎡ 이하의 경우 3년, 85㎡ 이상의 경우 1년이다.

자료=부동산뱅크
자료=부동산뱅크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 A-21BL과 A-22BL에 고양삼송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계획이다. 21BL은 지상 25층 4개 동 전용 ▲85㎡ 단일면적으로 총 405가구 규모이며, 22BL은 30층 18개 동 전용 ▲85㎡ 단일면적으로 총 1,426가구가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1,000~1,30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7년 간 전매가 제한되며 양도세 60%가 5년 간 면제된다.

<3일>
극동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364-3번지 일대에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 1단지와 2단지를 분양한다. 6개 동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113㎡(110가구) ▲122㎡(148가구) ▲136㎡(94가구) 등 총 38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양도소득세는 100% 감면된다. 전매는 1년 간 제한된다.

<4일>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373번지 일대에 ‘철산푸르지오하늘채’를 건설한다. 8개 동 지상 22~34층 총 1,264가구 규모로 전용 ▲59㎡(154가구) ▲114㎡(58가구) ▲134㎡(25가구) 등 총 2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미정이며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양도세는 5년 간 60%가 면제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A-8BL에 ‘고양삼송 아이파크’를 짓는다. 7개 동 지상 18~24층 총 125가구 전용 ▲100㎡(370가구) ▲116㎡(240가구) 등 총 6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미정이며 5년간 양도세 6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5일>
남양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A8-2BL에 ‘별내신도시 남양휴튼’을 분양한다. 10개 동 지상 26층 전용 ▲101㎡(100가구) ▲116㎡(210가구) ▲128㎡(232가구) 등 총 64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115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수도권 13만호 신규 주택공급 본격화…GTX 역세권·공원 조성

수도권 13만호 신규 주택공급 본격화…GTX 역세권·공원 조성

국토교통부가 31일 수도권 7곳 공공주택지구 계획을 승인하고 2곳을 새로 지정하며 총 13만 3천호 주택 공급을 구체화했다. 공공임대 4만호, 공공분양 3만 4천호가 포함된 이번 계획은 GTX 등 교통망과 연계된 역세권 입지에 대규모 공원·자족기능을 더해 미래형 신도시 모델로 조성될 전망이다.

[정책 톺아보기] 외국인 부동산 위법 거래 단속, 실효성 점검

[정책 톺아보기] 외국인 부동산 위법 거래 단속, 실효성 점검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외국인 비주택(오피스텔)·토지 이상 거래를 기획 조사한 결과, 위법 의심 거래 8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관리 사각지대가 수치로 드러나면서 단속 강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수 있을지가 정책적 쟁점으로 부상했다.

외국인 집 살 땐 자금출처부터 증명…2년 실거주도 필수

외국인 집 살 땐 자금출처부터 증명…2년 실거주도 필수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체류자격, 주소 및 183일 이상 거소 여부 등 거래신고 항목을 확대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 제출을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책 톺아보기] 정부 ‘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향’의 실효성은

[정책 톺아보기] 정부 ‘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향’의 실효성은

정부가 주택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한도를 60억 원으로 확대했다. 금리 2.2%의 낮은 이자율을 적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지만, 부동산 경기 둔화 속에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부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국토교통부는 9·7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책 톺아보기]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건설·금융시장 파장

[정책 톺아보기]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건설·금융시장 파장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하루 만에 시장 곳곳에서 후속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37곳이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거래심리 위축과 금융권 리스크 확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단기 안정 효과에도 불구하고 실수요 위축과 공급 차질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정교한 후속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정책 톺아보기] 서울·경기 전역 규제지역, 실수요 위축 우려

[정책 톺아보기] 서울·경기 전역 규제지역, 실수요 위축 우려

정부가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투기수요 차단과 시장 안정이 명분이지만, 이미 거래절벽과 고금리가 겹친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금융 규제 대폭 강화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금융 규제 대폭 강화

정부는 서울 25개 전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며,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묶었다. 경기 지역에는 과천, 광명, 성남(분당·수정·중원), 수원(영통·장안·팔달), 안양 동안, 용인 수지, 의왕, 하남시가 포함된다. 이 조치는 10월 16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토허구역 지정은 10월 20일부터 2026년 말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