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마지막 주 아파트 분양 광교, 김포한강 각축

정태용 기자

12월 마지막 주에는 김포한강, 광교, 별내 등 유망 택지지구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전국 7개 사업장에서 3,929가구가 분양을 하고, 2곳에서 견본주택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주에는 광교, 김포한강 등 2기 신도시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여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 청약접수
<29일>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A12BL의 자연앤-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고, 지상 35층 18개 동 1,764가구 규모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광교IC를 통해 강남권 진입이 쉬워졌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이 단지 옆에 들어서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1,155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매제한 기간은 5년이며, 양도소득세도 5년 간 60%를 감면받을 수 있다.

<29~30일> 한강신도시에서는 문화교류지구 내 3개 건설사(삼성물산, 호반건설, 현대건설)가 29, 30일에 동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장기지구를 둘러싸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기존의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삼성물산은 Ac15BL에 래미안을 29일에 선보인다. 지상 25층 7개 동 전용 ▲101㎡(464가구) ▲125㎡(115가구) 등 총 579가구 규모다. 또 초등학교 부지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복지시설 예정지가 인접한데다 단지 동 측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부지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호반건설은 29일에 김포한강신도시 Aa7BL에 건설되는 호반베르디움을 내놓는다. 전용 ▲59㎡의 단일면적으로 지상 21층 15개 동 1,58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고등학교 예정지도 접해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이 선호할 만하다. 장기지구 중심상업지에 개통되는 경전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0일에 분양하는 중흥건설(민간 임대)의 증흥S-클래스 리버티(Ab13BL)도 눈여겨볼 만 하다.

지상 26층 20개 동, 전용 ▲69㎡ 411가구 ▲84㎡ 1,059가구 등 총 1,470가구로 구성됐다. 근린공원과 운동시설이 단지와 접해있는데다 단지 남측으로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증흥S클래스리버티는 임대아파트로 임대기간 10년이지만 5년 뒤부터 분양전환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5년 간 양도세 100%가 면제되고 전매제한은 85㎡ 초과가 계약 후 1년, 85㎡ 이하는 3년이다. 증흥S클래스 리버티는 830만 원 선, 호반베르디움은 3.3㎡당 875만 원 선이고, 중형면적을 분양하는 래미안은 3.3㎡당 1,000~1,100만 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 견본주택 개관
<29일>남광토건(주)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A4BL에 건설되는 하우스토리의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상 18층 14개 동 전용 ▲103㎡(276가구) ▲123㎡(132가구) ▲124㎡(202가구) ▲133㎡(98가구) ▲170㎡(5가구) ▲171㎡(3가구) ▲174㎡(4가구) 등 총 720가구 규모다.

단지 남측으로 탄천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단지와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 진입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그러나 2011년 개통예정인 경춘선 별내역이 걸어서 이용하기 불편한 점은 아쉽다.

분양가는 3.3㎡당 1,150만 원 선으로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30일>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진구 구의동 145번지에 들어서는 휴먼시아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상 10~12층 3개 동 전용 ▲59㎡ ▲84㎡ ▲108㎡ 등 총 125가구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주민 분양 후 잔여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 남측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시야와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역)의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광진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자녀의 통학환경도 좋다. 전매는 85㎡ 이하 5년, 85㎡ 초과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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