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의 작년 중국 판매량이 80만대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작년 57만309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무려 93.6% 급증했으며 목표량(50만대)도 14.1% 초과했다.
차량별로는 중국형 엘란트라인 웨둥(悅動)과 엘란트라의 판매량이 각각 23만9천대와 17만1천대로 나란히 10만대를 넘으며 전체 판매를 주도했다.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둥퍼웨다기아는 같은 기간 24만1천388대를 판매해 70% 늘었으며 목표량 21만대를 14.9% 초과달성했다.
쎄라토는 10만3천대 팔려 전체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했으며 포르테는 작년 12월 1만18대가 판매되는 등 출시 6개월만에 1만대를 돌파하며 기아차 돌풍에 일조했다.
지난달 18일 출시된 쏘울은 10여일간 1천702대가 판매됐다.
이로써 현대차와 기아차의 작년 판매량은 81만1천697대로 처음 80만대를 넘어서게 됐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새해 첫달에도 각각 5만6천대와 3만대의 판매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작년 중국 정부의 1.6ℓ급 이하 승용차에 대한 구매세 50% 인하정책과 농촌지역 자동차 구입보조금 등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했다"면서 "올해도 자동차산업 지원정책이 지속될 예정이어서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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