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요즘 뜨는 치아교정술 ‘인비절라인’

전지선 기자

승무원을 준비 중인 박 모양(23세). 얼마 전까지 연예인 투명교정, 치아 성형, 라미네이트를 찾아 여기저기 치과를 찾다가 알게 된 것이 인비절라인 치료법이다.

인비절라인 치료법은 기존의 투명교정치료법과는 달리 처음에 한 번만 치아의 인상을 떠서 미국 본사로 보내어, 처음부터 끝까지 치료가 과학적인 기법을 통해 예측, 계획되는 새로운 투명교정치료법이다.

이비절라인은 교정장치를 붙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빠르게 치아를 새하얗고 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박 모양처럼 치료 중인 치과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 경우에 치과에 가는 번거로움이 줄었다. 처음에 제작된 모델을 이용해 단계적으로 이미 장치가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2주에 1번씩 차례로 장치를 교체만 해주면 된다. 따라서, 장치를 처음에 모두 받아가거나 주기적으로 택배를 이용해 받을 수도 있다.

일반 교정보다 훨씬 심미적이면서도 기존의 설측교정보다도 훨씬 편하다. 입안에 끼고 있으면 저절로 교정이 되는데, 붙이고 떼기가 가능해 중요한 면접이나 미팅을 앞두고 있을 때에도 유리하다. 치과 방문 시마다 치아의 인상을 뜨는 일반적인 투명교정과는 달리, 단 한 번의 치아 인상으로 단계적인 치료의 예측이 가능하다.

TMK압구정치과의 정유미 원장은 "치아를 빼야 하는 경우에, 인비절라인 치료로는 4개의 이를 뽑는 경우라도 완벽한 치료가 가능하기에 누구나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존의 투명교정과는 달리, 여러 개의 이를 뽑는 경우에도 인비절라인은 이어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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