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며 수도권 전체로 볼때 주택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는 26일 강남발 전셋값 상승세가 강북 및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강남, 목동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된 국지적 현상이며 그 밖의 지역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3주간 강남·서초·송파·양천 4개구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률은 평균 0.4%를 기록한 반면, 나머지 21개구는 0.1% 수준에 그쳤다. 인천·경기 지역도 0.1% 이내의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전세시장 불안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재개발 등 이주수요와 관련해서는 "실제 발생되는 이주수요는 당초 예상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비사업의 경우 소송, 내부갈등 등에 따라 절차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1월 서울시에서 관리처분 기준으로 예상한 2009년 이주수요 추정치는 1만800가구였지만 실제 관리처분인가 실적은 절반 수준인 5234가구에 불과했다.
국토부는 올해 수도권 입주물량(17만3000가구)이 전년 대비 10%, 최근 3년 평균 대비 14% 증가해 수급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입주예정물량(약 3만가구)은 전년동기 대비 29%, 3년 평균 대비 15% 증가하고 2분기 이후에도 분기별로 4만5000~5만가구 수준의 입주물량이 꾸준히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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