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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의 유동자금이 갈 곳을 잃어 부유하는 가운데 주거시장의 로또로 불렸던 판교시장에 총 외형 2000억대에 이르는 근린상업시설 '마크시티 상가'가 7개동 동시분양을 앞두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판교는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상업용지 비율이 1.43%로 타 택지개발지구(분당3.4%,동탄 3.7%)에 비해 많이 부족하며, 현재 주거시설의 입주는 완료됐으나 상가 등의 기반시설들이 부족해 상가 활성화를 기다리는 입주민들이 많다.
'마크시티'는 동판교 1개 필지와 서판교 6개 필지로 상가규모로는 올해 최대규모다. 시행사는 ㈜미래와우리들PFV이며, 근린상가로는 이례적으로 대기업인 쌍용건설이 책임준공을 맡기로 했고 다올부동산신탁이 건축물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탁업무를 처리해 투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내 진출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와 서울용인간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환경과 높은 녹지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하고 있다.
이 같은 서판교지역은 한국의 비버리힐즈로 불릴정도로 고급주택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더욱이 서판교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한 근린상가의 가치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시티는 다음달 2일 분양개시 예정이며, 조합원들 추첨 확정후 25일부터 일반분양분 청약신청을 받고 있는데 청약 쇄도로 인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 이면에는 고급주택지를 배후로 제1금융권, pb센터, 투자증권을 비롯한 금융권과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대거 입점 의향을 보이고 있고 유명학원의 입점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그 관심을 짐작할만하다.
'마크시티'의 메가톤급 영향력으로 판교상가분양시장에 얼마나 많은 시중유동자금이 유입될지 벌써부터 다음달 분양이 기대된다. (사진=미래와우리들PF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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