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효과적인 다이어트 전략, 나이에 맞춰라!

다이어트, 연령별로 공략하면 효과 두배

김대진 기자

30대 이후 여성들의 몸은 확 달라진다. 근육량은 감소하고 지방은 늘어나, 팔뚝과 뱃살은 쳐지고 탄력을 잃어가게 된다. 하지만 여성들 대부분은 지난날 아름다운 몸매를 동경하며, 그 몸매를 되찾고자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이에 따라 여성전문한의원 가로세로한의원의 송재철 원장에게 연령별 알맞는 식이요법과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 30대.. 일상생활시 운동을 습관으로 들여라.
30대 여성은 육아와 직장 등의 일상생활이 바쁘기 때문에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폭식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에 따라 복부, 엉덩이, 허벅지의 피하지방이 점차 늘어나며, 경우에 따라 복부의 내장지방이 늘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30대의 경우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시간 투자는 적게 하면서 효과는 더 높일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운동 목표는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일상 생활습관을 운운동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아파트 계단 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단거리 걷기 등 자투리 시간이 나는 짬짬이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하기를 권장한다.

◆ 40대.. 유산소운동으로 갱년기에서 탈출하라.
폐경기 전 연령대인 40대의 경우 신진대사가 점차 저하되고 소비반응이 떨어지기 때문에 복부의 내장지방이 주로 증가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불필요한 군살이 붙지 않도록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를 고루 섭최하고, 운동은 유산소 운동 70%, 근육강화운동 30% 비율로 주 3-5회, 1회당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조깅과 자전거 타기, 근육강화 운동으로는 빨리걷기와 에어로빅 등을 권한다.

◆ 50대.. 질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라.
50대의 여성은 폐경기로 몸의 변화가 큰 시기다. 하체쪽 피하지방은 늘어나지 않고 근육량의 감소로 인해 오히려 외견상 다리는 좀 더 가늘어지는 편이며, 복부 내장지방은 급격히 증가하고 팔과 등과 같이 상체 위주로 피하지방이 늘어난다.

따라서 식사량은 이전보다 줄이면서, 꾸준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며, 폐경으로 인한 여러가지 증상들에 잘 대처하면서 몸에 부담 주지 않고 60대에 올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 양보다 질적인 운동이 중요시 된다. 4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기이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운동 종류는 가능한 자주 바꾸지 말고 몸에 익숙한 것을 위주로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로세로한의원 분당점의 송재철 원장은 "다이어트도 성별, 연령대별, 체형별, 체질별, 체성분 비율 등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30대 이상의 여성인 경우 무조건적인 식사조절로만 다이어트에 접근하지 말고, 현재의 몸상태에 대한 전문의료진의 평가 이후에 계획성있는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