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는 미국 ZAP사의 전기차 2종이 26일 국내에서 첫 주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상륙힌 미국 ZAP사의 전기차는 전기 스포츠카 엘리아스(Alias)와 SUV형 전기차 등 2종이다.
미국 ZAP사에서 개발한 이들 차량은 오늘 국내 전기차 행사에 참여해 일산-춘천간 왕복 270km 구간 주행랠리를 펼치게 된다. 27일과 28일에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 주변에서 시내주행 퍼레이드를 펼친다.
미국 전기차 국내 주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ZAP SUV의 경우 일산 춘천간 270Km 전구간을 달릴 예정이며, 전기 스포츠카인 엘리아스는 부분구간을 달리게 된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ZAP(www.zapworld.com)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로사에 위치해 있는 회사로 전기차 관련 17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75개국에 11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미국 연방항공청과 주한미군에 전기 트럭 및 픽업 밴을 공급한 바 있다.
또 중국 정부와 1만2000대의 전기택시 공급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연방우체국 장거리 우편배달용 차량의 전기차 개조부문의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선정돼기도 했다.
삼양옵틱스는 지난 1월27일 ZAP사와 전기차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삼양옵틱스는 국내 실정에 맞는 전기차 모델을 ZAP사와 공동 개발, 국내 판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ZAP사의 전기차 SUV모델은 존웨이사의 UFO 차량을 기본 외관으로 만들어 졌다. 최고속도는 112km/h이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 4~6시간(급속충전 10분) 충전으로 160Km를 달릴 수가 있다.
엘리아스는 최고시속 19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기까지 7.8초가 걸린다. 차체는 로터스사와 공동 개발한 공기역학 합성소재로 만들어졌다.
미국 현지에서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1대당 3만5000 달러(약 390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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