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잘못된 자세가 ‘목주름’ 만든다

하이닥 이진영 기자

예전부터 미인의 조건 중 하나가 목선이 길고 아름다운 것이었다. 현재에도 목은 미인에게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목주름은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므로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포스츄어앤파트너스 황상보 원장은 "목주름을 가장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항상 곧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평소 구부정하게 걷는 자세,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다리 꼬고 앉는 습관 등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을 고친다면 누구든지 아름다운 목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목이 앞으로 나오는 구부정한 자세는 목에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자세이다. 5kg 이상되는 머리의 무게를 계속적으로 지탱하므로 목뼈, 즉 경추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잘못된 자세로 경추의 위치가 올바르지 않게 되고, 머리로의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돼 목에 주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몸을 습관적으로 움츠리게 돼 자세가 더욱 안 좋아지고 건조한 날씨 탓에 목의 주름이 더욱 늘어난다.

목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목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항상 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면 목주름도, 체형불균형도 얼마든지 예방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한다.

◆서있을 때
몸을 똑바로 수직으로 세워 발목 - 무릎 - 고관절 - 어깨 - 귀로 이어지는 라인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배를 내밀지 말고 평평하게 한다.
◆걸을 때
양쪽 어깨와 양쪽 엉덩이의 높이를 같게 유지하고 양 무릎이 똑바로 앞을 향하게 하고 걷는다.
◆앉을 때
두 발을 땅에 붙이고 엉덩이와 허리도 의자에 붙인다. 똑바로 앉고 머리를 세운다. 절대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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