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두통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머리 주위에 있는 근막이다. 근육의 막인데 두피 바로 밑에 근막층은 상당히 얇으면서도 민감한 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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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뒤맑음신경과 최성호 원장 |
일상 생활을 하면서 예전처럼 운동을 하기보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계속적으로 근막들이 자극이 되고 잘못된 습관들,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의 활동들 때문에 머리 주위 근막들이 자극이 계속 되면서 통증이 잘 생기게 된다.
스트레스성 두통은 근막성 통증이다. 보통 양쪽 머리가 띠를 조르듯이 같이 아파오고 약간 욱신거리는 양상이 많은 반면에 많은 여성들이 편두통을 20% 이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편두통과 스트레스성 두통이 혼합되는 두통이 많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는 계속 약을 먹는 습관이 생겨 약물에 의한 반동성 두통과 잘못된 자세로 생기는 목에서 생기는 경추성 두통, 근막성 두통, 편두통 이 네 가지가 서로 우위를 가르지 않고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다.
하지만 가장 크게는 스트레스 두통을 생각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는 것은 햇빛을 보지 않고 사는 것이나 숨을 쉬지 않는 것과 같다.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수면시간이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근육이 많이 풀리게 되고 스트레스도 꿈이나 다른 기전을 통해서 모두 완화한다.
다만, 일상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잠이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잠이 부족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완화되지 못하고 근육도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자세, 계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제일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잠이다. 잠만 잘 자도 충분히 좋아진다.
약물 반동성 중에는 커피도 있다. 커피를 하루에 4잔 이상 마실 경우 카페인 용량으로 따진다면 150mg이상이 되고 그것은 카페인 중독이다. 카페인에 빠질 때마다 반동성 두통이 생긴다. 보통 믹스커피에는 30mg 정도, 원두커피에는 60mg 정도 들어있기 때문에 믹스커피는 4잔, 원두커피는 2잔만 마셔도 카페인에 상당히 예민해 질 수 있으니 커피류는 하루에 1~2잔 정도만 마시고, 물을 많이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성 두통 자체는 정확한 검사 보다는 스트레스성 두통이 심해지게 한 원인을 찾는다. 근육이 심하게 경직이 되어 있는 상태를 x-ray 등을 이용해 경추의 경직 정도를 확인하고 뇌파의 도움을 받으므로 확인할 수 있고 근막의 자극 증상도 확인할 수 있다.
치료에 있어서 많은 의사들이 진통제나 약간의 근육 이완제 등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통제는 말 그대로 열이 날 때 주는 해열제와 같다. 아플 때 약을 먹게 되면 좋아지기는 하지만 약을 먹어서 본인이 편하다고 느끼면 증상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성 두통이 잘 오는 원인이 성격적으로 스트레스를 잘 받는 것인지, 목이 안 좋아서 조금만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어도 목의 경직이 진행돼서 통증이 오는 것인지, 기전적인 수면 장애 같은 문제가 있은 지 구분해 내야한다.
이러한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진통제를 최소화해서 일주일에 한 번 이내로 먹는 것이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 것도 좋지 않고 한 달에 2~3번까지만 먹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한 번 먹을 때도 약의 용량은 될 수 있으면 1~2알 정도만 먹는다.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간단한 진통제가 아닌 항우울제·수면제·신경진정제·근육 이완제를 복합적으로 처치 받고 원인이 될 수 있는 목의 긴장이나 다른 근막 치료를 간단하면 2주, 길게는 3개월까지 받는다면 대부분 몇 년 간은 두통없이 지낼 수 있다.
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중요하다. 하지만 두통 환자는 통증에 예민한 환자가 아니다. 통증에 예민해서 다른 사람 보다 두통을 잘 느끼는 예민한 사람이라고 보기보다는 잘못된 자세나 잘못된 습관 때문에 생긴 하나의 병이다. 이 병을 병으로 인식을 하고 정확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근본적인 치료없이 아플 당시에만 약을 먹거나 원래 두통이 많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진통제를 최소화하는 것과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컴퓨터나 노트북을 볼 때도 될 수 있으면 받침대를 세워서 높이 보고, 의자도 걸쳐 앉지 말고 깊게 앉아야 한다. 잘 때는 언제나 정시에 자는 것이 좋고 아침에 일어날 때는 될 수 있으면 일정한 기상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현대 생활에서는 많이 힘들 수 있지만 오전 시간에 간단한 운동을 한다면 두통해소에 상당히 진전이 있다. 커피나 음료는 최소로 마시되 1~2잔 정도는 뇌 건강에 나쁘지 않기 때문에 같이 마시면 좋다. 물도 하루에 7잔 정도 꾸준히 마시면 전체적인 혈액순환이나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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