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동산 캘린터> 2차보금자리주택 청약접수

송기식 기자

5월 첫째 주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물량은 분양주택 1만 4497호와 공공임대주택 4014호 등 총 1만 8511호다. 오는 7일 3자녀 특별공급 및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분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전예약 접수가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18일부터 시작된다.

그 밖에는 광교신도시, 남양주 별내지구, 부천 소사뉴타운 등 수도권 3개 단지에서 3500여 가구의 분양물량이 나온다. 용인 서천 국민임대 단지와 부산, 대구 사업장을 4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9개 단지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총 공급분은 7008가구이고 그 중 일반분양 물량은 5365가구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곳은 강남지구를 중심으로 한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분이다. 장기 청약저축통장 가입자들은 내곡과 세곡2지구로 몰릴 전망이다.

광교신도시 A-7블록 광교e편한세상 단지는 22개 동 10-39층 높이에 총 197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100-187㎡형 중대형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분양가는 평균 1390만원 선이다.

계약 3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5월 6일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남양주 별내지구 별내꿈에그린더스타 729가구는 전용면적 84㎡형의 중소형 아파트로 10개 동, 24층 높이로 건립된다. 단지 동측으로 학교용지가 배정되어 있으며 서측으로는 삼육대학교가 있다.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년 예정)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타지역 접근성도 양호하다.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평균 1050만~1070만원 선이며 3년 뒤부터 사고 팔 수 있다.

경기 부천시 소사뉴타운 푸르지오 단지는 9개 동, 30 층 높이에 797가구가 건립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전용면적 59-122㎡형 741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푸르지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시흥IC나 송내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300만원 선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이하는 계약 이후 5년, 85㎡초과는 3년이 지나야 전매할 수 있다.

그 외 경기 용인시 서천동 국민임대 2/3단지 1643가구, 부산 금정구 장전동 쌍용예가 541가구, 동구 동원로얄듀크비스타 270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죽곡청아람 2/3단지 1141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 세부일정
▲ 3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청아람2,3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 4일 부산 금정구 장전동 쌍용예가 단지와 동구 초량동 동원로얄비스타 단지가 1순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 6일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e-편한세상(A7)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용인시 서천동 국민임대 2,3단지도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 7일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3자녀 특별공급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분이다. 3자녀 특별공급은 배점 85점 이상,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60회 이상 납입자가 접수 대상이다.
그 밖에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별내꿈에그린더스타, 부천시 소사본동 푸르지오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코오롱더프라우2차, 울산 남구 옥동 한신休플러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중흥S-클레스 단지는 주말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자료=부동산114
자료=부동산114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수도권 13만호 신규 주택공급 본격화…GTX 역세권·공원 조성

수도권 13만호 신규 주택공급 본격화…GTX 역세권·공원 조성

국토교통부가 31일 수도권 7곳 공공주택지구 계획을 승인하고 2곳을 새로 지정하며 총 13만 3천호 주택 공급을 구체화했다. 공공임대 4만호, 공공분양 3만 4천호가 포함된 이번 계획은 GTX 등 교통망과 연계된 역세권 입지에 대규모 공원·자족기능을 더해 미래형 신도시 모델로 조성될 전망이다.

[정책 톺아보기] 외국인 부동산 위법 거래 단속, 실효성 점검

[정책 톺아보기] 외국인 부동산 위법 거래 단속, 실효성 점검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외국인 비주택(오피스텔)·토지 이상 거래를 기획 조사한 결과, 위법 의심 거래 8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관리 사각지대가 수치로 드러나면서 단속 강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수 있을지가 정책적 쟁점으로 부상했다.

외국인 집 살 땐 자금출처부터 증명…2년 실거주도 필수

외국인 집 살 땐 자금출처부터 증명…2년 실거주도 필수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체류자격, 주소 및 183일 이상 거소 여부 등 거래신고 항목을 확대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 제출을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책 톺아보기] 정부 ‘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향’의 실효성은

[정책 톺아보기] 정부 ‘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향’의 실효성은

정부가 주택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한도를 60억 원으로 확대했다. 금리 2.2%의 낮은 이자율을 적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지만, 부동산 경기 둔화 속에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부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국토교통부는 9·7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책 톺아보기]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건설·금융시장 파장

[정책 톺아보기]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건설·금융시장 파장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하루 만에 시장 곳곳에서 후속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37곳이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거래심리 위축과 금융권 리스크 확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단기 안정 효과에도 불구하고 실수요 위축과 공급 차질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정교한 후속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정책 톺아보기] 서울·경기 전역 규제지역, 실수요 위축 우려

[정책 톺아보기] 서울·경기 전역 규제지역, 실수요 위축 우려

정부가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투기수요 차단과 시장 안정이 명분이지만, 이미 거래절벽과 고금리가 겹친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금융 규제 대폭 강화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금융 규제 대폭 강화

정부는 서울 25개 전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며,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묶었다. 경기 지역에는 과천, 광명, 성남(분당·수정·중원), 수원(영통·장안·팔달), 안양 동안, 용인 수지, 의왕, 하남시가 포함된다. 이 조치는 10월 16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토허구역 지정은 10월 20일부터 2026년 말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