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 중구, 도심부 주변 역세권 개발 본격화

정태용 기자

서울 중구는 충정로역 남측 중림동 398번지 일대(2만 6000㎥)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서울시 역세권 시프트 공급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에 대해 도시환경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된 것에 따른것이다.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이 지역에 올 5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서울시로부터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주민들의 개발의지에 따라 조합결성 등 즉시 사업시행이 가능해진다.

서울시 중구 측은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에 따른 사업성 확보로 주민들의 재정착률이 증가와, 품격있는 디자인을 갖춘 주상복합건물을 지어 도심의 배후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구는 2006년 5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추진 중 조합원 간의 갈등으로 답보 상태에 있는 신당1동 236번지 일대 (4만39㎥) 신당10 주택재개발구역을 용적율 500%까지 완화해 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시관리과(02-2260-17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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