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상용차 부문(2.5t 이상)에서 창사이래 월간 최다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내수 3225대, 수출 3010대 등 6235대의 상용차를 판매해 2007년 12월 5946대를 넘어서는 역대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중남미, 아중동, 동구권 등 기존 주력시장 외에도 일본, 호주 등 신규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아중동 지역은 지난 달 전년 동기대비 86% 향상된 1306대를 수출했고, 러시아 등 동구권은 전년 동기대비 276% 증가한 620대를 수출했다. 중남미 지역에는 전년 동기의 약 2.4배인 610대를 수출했다.
내수의 경우 산업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1~5월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1만4266대를 기록했다. 이로서 상용차 내수시장점유율은 지난 해 72%에서 6%p 증가한 78%로 상승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중동부터 러시아까지 세계 곳곳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 달 사상 최다 판매실적에 이어 연간 사상 최대이자 전년대비 18% 상승한 6만5000대의 올해 판매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상용차 부문에서 ‘글로벌 톱 종합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중국 북분중형기차유한공사와 상용차 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 중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 중형트럭 시장 및 인도 상용차 시장 진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상용차 본고장인 유럽과 북미시장 진출 추진 등을 통해 2013년 상용차 부문 글로벌 판매 20만대, 매출 9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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