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 여성이 꿈꾸는 동안나이는 ‘-5살’?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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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이라 함은 현재 대한민국 뷰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로,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귀를 쫑긋 세우게 되는 최대 관심거리라 할 수 있다.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는 점점 거세지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일반인들의 일상에서도 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한 화장품 업체에서 한국 여성들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 여성은 보통 현재 자신의 나이보다 평균 5살 어려보이길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 정도가 동안의 핵심으로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원했으며, 약 60% 정도는 후천적 관리로 어려보일 수 있다고 답했다.

임신, 출산, 다이어트 등 노화에 쉽게 노출되는 여성

나이가 들면 누구나 피부노화가 찾아오게 마련이다. 보통은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면서 30대가 되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 등을 겪으면서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미혼인 여성이라 하더라도 사회활동이 많아 자외선이나 다이어트, 생활습관 등에 의해 노화가 촉진되어 동안은커녕 실제나이보다 오히려 늙어 보이는 경향이 있어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려보이는 비법, 입체적인 얼굴윤곽

과거 깨끗한 피부는 동안의 척도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얼굴윤곽의 ‘입체감’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얼굴의 ‘입체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안의 포인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런 입체감은 콧대와 광대뼈, V라인 턱 선이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룰 때 완성된다. 또한 그와 관련하여 피부탄력 또한 중요하다.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처질 수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얼굴윤곽을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또렷한 눈매와 눈밑 애교살이 더해지면 금상첨화. 유상욱 원장은 “눈꺼풀이 얇아 눈을 떴을 때 또렷한 느낌을 갖고 있고, 눈을 뜨는 근육자체의 힘이 커 눈의 동공이 또렷이 많이 보이면 더욱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최근 드라마로 컴백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신민아가 바로 이런 입체적 동안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동안, 후천적 노력에 의해 가능하다?

이번 조사결과 응답자의 약 58%는 어려보이는 이유로 ‘후천적 관리’라는 답변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동안을 위해 화장품은 물론 헤어와 패션, 성형수술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동안을 위한 사람들의 이런 후천적인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평소에 습관적으로 짓는 얼굴표정, 중력, 잠자는 습관, 흡연은 물론 자외선 등의 외부환경에 의해 유발되는 노화현상이므로 동안을 위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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