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세계 타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뉴욕의 명소인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선보였다.
18일 이수일 미주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북미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일환이다"며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광고는 브로드웨이 45번가와 46번가 사이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르퀴즈 호텔 건물 전면에 설치됐다. 건물 외벽을 거대한 타이어 모양으로 장식하고 북미지역 고객의 관심을 극대화함은 물론,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가로 9.4m, 세로 30m 크기의 대형 광고판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 V12 evo'를 등장시켜 거대한 타이어가 타임스퀘어를 가로지르는 듯한 독특하고 역동적인 방법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삼성, 코닥, LG, 도시바 등 세계적인 소비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임스퀘어는 연 350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50만명 이상의 일일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브랜드 및 상품의 광고 노출 효과와 주목도를 극대화 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광고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등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전략 제품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켜왔다.
포드, 링컨, 시보레, 폰티악, 크라이슬러, 현대, 기아, 폭스바겐 등 미국 내 다양한 자동차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지난 2009년에는 전년대비 8% 증가한 8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올 상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21%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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