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국내 시판 중인 중형 세단 쏘나타, K5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기름값이 ℓ당 2000원을 넘어서면서 자동차 구매자들이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차량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는 지난 7월 총 8천922대가 팔렸는데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1천500대가 판매돼 16.8%의 판매 비율을 기록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미국 시장에서도 지난 6월에 1천305대가 팔려 하이브리드의 시초격인 도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판매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아차 K5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5월에 첫 출시된 K5는 6월에 전체 판매량 중 12.3%(7085대 중 872대)를 차지했고, 7월 한 달 동안에도 두자릿수인 10.3%(7051대 중 729대)를 기록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동력 성능과 21.0km/ℓ에 달하는 연비로 친환경 수요가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에 몰리고 있다”며 “올해 K5는 6000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만1000대 판매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