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i30, 아반떼HD, 프라이드, 라세티, 뉴모닝 등의 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없어서 못파는 귀한 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의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최근 3개월간 전국 20여개 직영센터를 통해 거래된 직영차 가운데 일주일 이내 거래된 인기 모델을 선정한 결과, 현대차 i30와 아반떼HD, 프라이드, 라세티, 뉴모닝 등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공급과 수요의 회전이 가장 빠른 인기 모델은 현대차 i30로, 대부분 시장에 나오자마자 그 다음날 곧바로 판매가 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매물수가 동급 차종에 비해 적고 810만~128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에 실용성이 뛰어난 해치백이란 점이 높은 인기 이유로 꼽혔다.
i30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 물량이 많은 아반떼HD도 초보 운전자나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i30 만큼 회전수가 빠르다.
프라이드는 디젤 수요의 덕을 톡톡히 보며, 입고 후로부터 빠르면 2~3일 이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디젤 승용차는 소음이 크고 성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깨뜨리는 정숙성과 승차감을 모두 겸비, 중고차 시장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1천만원 미만으로 구입이 가능한 라세티도 인기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 나와있는 2003년~2008년식 라세티의 가격대는 대부분 1천만원 미만이기 때문에 빨리 구입에 나서지 않으면 손에 넣을 수 없다.
뉴모닝은 경제적인 구입초기비용과 세금감면 혜택, 저렴한 보험료 등 경차만의 다양한 혜택으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중고차 시장에서 최고 인기 모델은 1천만원 초반대의 소형차와 준중형차이며 외관 관리와 성능이 우수한 매물은 일주일 이내에 구매가 이루어지는 편"이라며 "이런 인기 모델은 맘에 드는 차를 발견하면 바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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