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드름치료, 겉과 속 모두 보완해야

여드름, 얼굴의 열(熱)을 내리는 것이 중요

이수진 기자
얼굴에 울긋불긋하게 올라오는 여드름은 청춘의 상징이라고들 하지만 사춘기가 지나서까지 여드름이 없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 중에는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여드름 전용 화장품도 사용해보고 피부과 치료도 받아보지만 잠시만 가라앉을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여드름을 짜게 되면 피부에 빨갛게 자국이 남거나 움푹 패인 흉터가 남을 수도 있어 2차적인 문제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러한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얼굴에 올라오는 열(熱) 때문으로 보고 있다.

수원 여드름전문 사랑채한의원 이동민 원장(사진)은 “얼굴에 열이 오르는 이유는 장부적으로 폐, 비위, 자궁 등의 기능 이상으로 생성된 열과 담, 어혈이 주 원인이 된다"며 "내부장기는 피부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부를 다스려주는 원인치료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재발이 많은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한의학에서는 체질개선을 필수적으로 보고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내부 문제를 해결해 독소를 배출하고 기혈의 순환을 바로 잡아주어 좋지 못한 열이 얼굴에 올라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한의학에서는 청열배독탕을 통해 내부장기의 열과 독소를 없애주며, 이와 함께 피부 진피에 미세한 마이크로 침을 놓아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여드름 흉터는 물론 모공축소 효과까지 가져오는 안면정화침술을 통해 여드름의 모든 내부적 원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외부 피부 재성을 돕는 획기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실제 3개월 과정으로 치료를 받은 사랑채한의원 여드름 클리닉 환자 만족도 설문결과, 응답자 중 70%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여드름 치료가 호전되었으며 재발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여드름은 수개월 동안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생활습관의 교정을 통해 좀더 빠른 여드름 치료와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좋다.

수원 여드름전문 사랑채한의원 이동민 원장은 “여드름은 그 부위와 모양 등에 따라 패열혈열, 풍열, 비위습열, 충임부조 등 다양한 타입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이에 알맞으면서 개개인의 체질에 알맞은 치료법이 이뤄져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