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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조 |
26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붉어진 조합원 신모(44)씨의 분신사태와 관련해 사 측이 사태를 장기화시키면 다시 투쟁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분신한 조합원 신모씨의 장례식을 지난 19일에 치르기로 했으나 사측과 유족 간에 보상금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장례식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과 유족간의 보상금 액수에 대한 합의가 장기화 되면서 노조는 또 다시 투쟁을 하겠다는 뜻을 현대차에 비춰 노사관계가 최악에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지난 10일 현대차 울산공장 내 9곳의 엔진공장 조업을 모두 중단하는 등 분신사태 해결에 대해 사측에 강하게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모든 엔진공장의 조업이 중단되면서 울산공장 내 1∼5공장 대부분이 엔진을 공급받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현대차는 조업중단 하루만인 지난 11일 노조가 요구한 책임자 처벌 등 각종 요구안을 수용하면서 사태를 수습하려 했으나 유족의 보상금 협의과정에서 이견을 보이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하루 빨리 적극적 협상으로 사태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며 "사측은 분신사태에 대해 자신들의 현장탄압 때문이었음을 인정하고 공개사과와 노조의 요구를 모두 수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으면서 왜 지금은 유족에 대한 협의에서 소극적 자세로 사태를 장기화 시킬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노조의 투쟁의사는 사측이 유족에 대한 보상협의를 원만히 이루지 못한다면 이전처럼 엔진공장의 조업을 중단시켜 생산에 타격을 입히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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