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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모터쇼 인파 |
특히 5월 28일 석가탄신일 등 총 5일간의 휴일과 6월 1일부터 시작된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 축제가 같은 행사 기간과 맞물리면서 부산국제모터쇼 사상 최대 인파인 110만 누적 관람 객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10년 부산국제모터쇼에는 불과 2개의 수입차 브랜드만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는 총 14개 수입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 5개 승용차 및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 총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150개 모델 173대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 2010년에 비해 62%나 늘어난 수치로 부산국제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많은 신차들이 공개돼 관람객들을 더욱 설레이게 했으며 보는 눈 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선 현대차를 살펴보면 누우 2.0 GDI엔진과 6단 변속기가 탑재된 '아반떼' 2도어 쿠페를 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누우 2.0 GDI엔진은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1.3kg.m의 고성능 엔진으로 기존 1.6 GDI 엔진이 탑재된 아반떼 보다 더 나은 성능을 갖췄다.
또한 기아차는 후륜 스포츠 세단 컨셉트카인 'GT'를 포함한 컨셉트카 3대와 양산차 17대 등 총 20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신형 '렉스턴 W'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트림 별로 RX5 Deluxe 2733만원, RX7 2972~3288만원, Noblesse 3633만원이라는 경쟁력있는 가격을 내세웠다.
렉스턴 W에 탑재된 e-XDi200 LET(Low End Torque)엔진은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로 기존엔진 대비 15%이상 향상된 출력 성능과 최첨단 E-Tronic 벤츠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기존 렉스턴 대비 20% 이상 향상된 13.7km/ℓ(2WD A/T)의 연비를 구현했다.
쉐보레는 크루즈의 새 모델,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와 '유스(Youth)' 컨셉트카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는 최근 출시한 소형 SUV 'Q3'를 선보였으며, 홍보대사인 배우 지진희 씨가 행사장에 참석해 아우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포드 코리아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올-뉴 퓨전'과 '올-뉴 이스케이프'를 포함해 최강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2013년형 신모델들을 공개했다.
한국닛산의 인피니티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으며, 가격은 6750만~7070만원에 책정했다.
또한 닛산브랜드에선 작년 하반기 판매 돌풍을 일으킨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이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큐브'가 최초로 공개됐다.
한국도요타는 '도요타 86'을 처음 공개하고 가격을 3890만~4690만원(수동포함)에 책정했다.
이 외에도 부산국제모터쇼에 첫 참가한 마세라티는 지난달 4일 국내 출시한 '그란카브리오 스포츠'와 함께 '콰트로포르테 S' 등을 출품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번에 비해 볼거리가 많아졌지만 주최 측의 성의있는 준비성이 무엇보다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110만 관객몰이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완성차 브랜드 뿐만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 관계자들에게 한층 높아진 부산국제모터쇼의 위상을 선보이게 됐다.
전국 각지의 자동차 실 수요층 관람객 유치 능력, 그리고 부산 등 동남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중요성 재조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부산국제모터쇼를 바라보는 인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부산국제모터쇼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프레스데이에는 다니엘 헤니(모델 겸 탤런트), 지진희(탤런트)가 다녀갔고, 부산 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선수단(강민호, 전준우, 김사율), 김태희(탤런트), 달샤벳(아이돌 가수), 김진표(가수), 허경환(개그맨) 등 여러 유명인들이 모터쇼를 방문해 팬 사인회 등 관람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그 밖에도 각종 세미나 및 부대행사들이 벡스코 실내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미쓰비시자동차 구매 상담회, 부산-큐슈(후쿠오카)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 세미나, 부산-큐슈(후쿠오카) 자동차산업 연계 협력 협의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 완성차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알찬 행사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벡스코 제 2전시장과 오디토리움의 규모가 약 75% 가량 늘어남에 따라 '2014년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물론, 부품 전시관 확대 및 더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을 통해 더욱 국제화 되고 내실 있는 대규모 국제모터쇼로써 한 단계 도약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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