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판매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계 휴가 및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요인이 더해져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기아차는 이러한 국내 판매 감소분을 그 동안 해외 판매 확대로 만회해 왔지만, 지난 7월은 하계 휴가 돌입에 따른 근무 일수 감소와 13일, 20일 실시된 노조의 부분 파업 영향으로 해외 판매 국내 생산분 역시 6.5%나 감소했다.
특히 전월 대비로는 국내 판매 4.3%, 해외 판매 11.6%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10.3% 감소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당분간 내수시장 판매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판매 감소 분을 해외 판매로 만회할 계획이다"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 판매 역량 강화를 통해 현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1~7월 누적 판매 실적은 국내 27만9438대, 해외 132만5095대 등 총 160만4533대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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