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기관(IIHS)의 2012년 모델 11개 차량 충돌 실험 결과 발표에 의하면 혼다의 어큐라 TL, 볼보 S60, 닛산의 인피니티G 등 단 3개 차량만이 '우수' 또는 '양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BMW 3시리즈, 링컨 MKZ, 폭스바겐CC, 어큐라 TSX는 '양호'와 '불량' 경계 수준을 받았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렉서스 IS250, 아우디 A, 렉서스 EX350 등은 '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IIHS의 실험은 시속 64㎞로 주행하던 차량이 다른 자동차나 전신주, 나무 등과 충돌했을 때 상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미국에서 1만명 이상의 사망 사고가 일어나는 전면 충돌의 실제 상황을 수년간 분석한 후 개발하는 것이다.
IIHS 관계자는 "이번 실험은 사고의 대부분이 전측면 충돌이 많은 것을 감안해 창문 지지대와 에어백이 얼마나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새로운 실험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IIHS는 앞으로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등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운 모델들의 가격이 적합한지 평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