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극적 타결 '밤샘근무도 없어진다'

김현수 기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마침내 합의를 이뤘다.

또한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 2교대제가 45년 만에 도입될 예정이다.

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4만39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임협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4만188명(투표율 91.3%)이 투표한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투표가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노사는 주중 타결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합의안은 임금 9만8천원 인상(기본급 대비 5.4%, 호봉승급분 포함), 수당 3천원 인상, 성과급 350% 900만원,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150% 6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포함) 지급 등이다.

특히 내년 3월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월급제 도입, 사회공헌기금 50억원 조성 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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