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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틈새호텔' |
'틈새호텔'은 기아차 봉고Ⅲ 1.2톤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극소형 이동식 호텔로 건축과 이동성, 지역 사회와 예술의 접목을 통해 지역 생태계와 교류하고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서도호 작가가 선보인 이번 '틈새호텔'은 기아차 디자인 팀이 소재와 컬러디자인을 담당했고, 서아키텍스가 호텔디자인 전반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전시 이후에는 다큐멘터리 영상 및 작품집 형태로 기록돼 소개될 예정이다.
작은 이동식이지만 최고급 호텔 수준의 고급감을 위해 고급 원목마루, 천연가죽, 인조대리석, 태양열 집열판 등이 사용됐고, 호텔 내부에는 미니바, 샤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내부에는 TV 겸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호텔 이용법, 호텔의 디자인 및 설계 과정, 다른 투숙객이 머물고 간 히스토리 등을 볼 수 있고, 호텔이 위치한 주변 500m의 편의 시설과 서포터즈 업체의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틈새호텔이 머무는 위치에 따라 촬영 동의가 있을 경우 이웃 주민의 환영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해 주변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틈새호텔'은 투숙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안락감과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라마다프라자 광주호텔에서 호텔 체크인 및 체크아웃 등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숙을 원하는 고객들은 틈새호텔 웹사이트(www.inbetweenhotel.com)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고, 투숙 당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체크인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틈새호텔'은 광주 비엔날레 기간 이후에도 광주 비엔날레재단의 주관 하에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도호 작가는 "많은 분들이 틈새호텔을 통해 이웃과 자동차, 건축, 예술 그리고 환경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유니크한 기아차만의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도호 작가는 1962년 생으로 현재 뉴욕, 런던에 거주하며 최근의 '서도호: 집 속의 집(리움, 삼성미술관)', '별똥별(스튜어트컬렉션,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UCSD)' 등의 주요 전시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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