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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그룹,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 |
국내에선 유일하게 대학(원)생들이 직접 자동차 실물을 제작해 겨루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자동차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작됐다.
현대차 그룹은 2010년 10회 대회부터 완성차 업체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라는 연구 테마로 실제 무인 자동차를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올해 대회(격년 개최)는 이동차량, 돌발 장애물 등을 신설해 실제 도로 상황과 유사하고 한층 난이도가 높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할 수 있도록 미션을 부여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자 없이 레이더, 카메라와 같은 '주행환경 인식장치'와 GPS와 같은 '자동 항법 장치'를 기반으로 조향, 변속, 가속, 제동을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작년에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14개 참가 팀은 지난해 7월부터 현대차 그룹에서 제공하는 연구용 차량과 연구비(최대 9000만원)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했으며, 지난 6월 주행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본선대회는 포장 및 비포장 도로가 혼합된 3.4km의 주행 코스에서 서행차량 추월, 돌발 장애물 회피, 횡단보도 신호등 인지, 주차 등 총 9개의 미션으로 구성됐으며, 주어진 9개의 미션 수행 여부와 주행 시간을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포상은 1등(1팀) 상금 1억 원, 2등(1팀) 상금 5천만 원, 3등(1팀)은 3천만 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인 총 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현대차 그룹 관계자는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대한 기초 기술 개발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완성차 업계로서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기술과 국내 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의 연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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