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성진 기자] 현대차에서 출시한 LF소나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내달부터 신차들이 쏟아지며 국내 자동차 시장이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남자들의 로망 포르쉐는 콤팩트형 SUV 마칸을 출시하며 ‘남심’을 흔들고 있다.
◇ LF소나타 인기 폭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는 지난 5월, 2년여 만에 월간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2012년 아반떼(MD)가 3월 1만59대가 팔린 이후 25개월 만에 단일 차종 1만대 돌파다.
지난달 신형 LF쏘나타는 공식적으로 1만1천904대가 팔렸고 구형 쏘나타 판매분을 포함할 경우 총 1만5천392대가 팔려가 지난해 5월(8천365대) 이후 11개월 만에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 판매량은 7세대 신형 쏘나타가 투입된 4월부터 전년동월 대비 76.3%, 전달 대비로는 226.6% 수직 상승했다. 순위도 9위에서 1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차 쏟아져
6월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신차들이 쏟아진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중대형 세단, 디젤차 등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
올 하반기 가장 주목되는 신차는 국내 대표적인 미니밴인 기아 카니발의 3세대 신형 모델로 22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신형 카니발은 내·외관 디자인을 확 바꾸고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시켰다. 특히 실내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높여 최근 캠핑족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에는 2.2ℓ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9인승과 11인승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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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카니발 |
8월에는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가 출시되는데 첨단 신기술 탑재 등을 통해 최근 SUV 열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아차의 4월 내수 판매 현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줄었는데, 이는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 출시를 앞두고 생겨난 대기 수요 때문으로 분석됐다.
현대차는 9∼10월게 AG(프로젝트명)를 선보인다.
그랜저(전장 4천910㎜)와 제네시스(4천990㎜) 중간 크기의 모델로, 부산모터쇼에서는 외관만 공개된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장악한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대응하기 위한 일종의 전략 차종으로, 3.0ℓ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포르셰 콤펙트 SUV '마칸' 출시

포르셰 코리아는 20일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츠카 '마칸'을 공개했다. 가격은 마칸 S가 8천480만원, 마칸 터보가 1억740만원이다.
인도네시아 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마칸은 포르셰가 콤팩트 SUV 세그멘트에서 출시하는 첫 스포츠카로, 마칸 터보와 마칸S, 마칸S디젤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마칸 터보에는 포르셰 모델로는 처음 사용되는 3.6ℓ V6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돼 있다. 최대 400마력과 최대토크 56.12㎏·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는 4.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66km/h, 국내 복합연비는 7.2km/ℓ이다.
마칸S에는 최대 340마력과 46.94kg·m토크의 힘을 낼 수 있는 3.0ℓ V6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마칸S의 최고 속도는 254km/h이며 국내 복합 연비는 7.3km/ℓ이다.
마칸 터보의 가격은 1억740만 원, 마칸S는 8천480만 원이며 오는 6월 출시될 마칸S디젤은 8천24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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