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타이어회사 미쉐린이 출판하는 세계 최고권위 레스토랑 평가 잡지 ‘미쉐린 가이드’가 2017년도 서울판을 사전 공개했다. 이번에 사전 공개된 서울 맛집 목록은 미쉐린 가이드의 아래 등급인 '빕 구르망(Bib Gourmand)'으로 이번에는 평범한 칼국수집 등이 선정돼 화제다.
서울편에서는 평균 3만5000원 이하의 가격대로 높은 수준의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표 계절음식인 냉면과 칼국수, 풍부한 육즙의 만두집, 쫄깃한 족발에서 추어탕, 생태탕 등 개성 넘치는 한식의 맛은 물론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탈리안 요리, 타이요리까지 서울의 다양한 별미와 맛집 36곳이 빕 구르망 식당으로 선정됐다.
이중 명단에는 5500원 가격의 바지락칼국수를 판매하는 서울 종로3가 낙원상가 뒷골목 ‘찬양집’ 등이 포함됐다. 이 집은 저렴한 데다 푸짐하고 맛까지 훌륭해 서민들이 주로 찾는 이 칼국수집으로 알려졌다.
찬양집, 필동면옥, 역전회관 등 빕 구르망에 소개된 식당 주인들은 미쉐린 평가원이 다녀간 것을 몰랐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발간될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 등재될 호텔 및 레스토랑의 최종선정 결과는 다음달 7일 발표될 예정이다.
미쉐린은 현재 2018년도 개정판 가이드북 발간을 위해 현재도 암행평가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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