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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EBS연계 70% 속 일관된 출제기조 유지했다“...EBS, 모평 경험 많은 이들 유리할 것

정진갑 수능출제위원장(계명대 화학과)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전반적인 수능시험 출제 원칙 및 출제 경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BR>정 위원장은 "올해 수능은 고교 교육과정 맞춰 핵심·기본적 내용 위주로 출제했으며 영역·과목별 EBS 연계율은 문항수 기준 70%"라고 밝혔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 1천183개 시험장서 일제히 시작됐다. 응시생 규모만 60만 6천명으로 국군 병력 규모와 맞먹는다.

시험 출제위원장을 맡은 정진갑 계명대 교수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올해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일관된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며 "적정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유사하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정 출제위원장은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핵심적이고 기본적 내용 중심으로 출제해 고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국어와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하고,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고 말했다.

정 출제위원장은 "EBS 교재와의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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