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일자리에 있어 5년 이상 근무 비중이 30%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고 1년 미만 비중은 28.1%를 기록해 단기 일자리 비중이 만만치 않았음을 보여줬다.
특히 비정규직에서 지속 일자리 비중이 80%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한지 5년 미만 기업이 신규 창출 규모를 견인한 것으로 조사돼 일자리에 있어 창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또한 개인사업체의 일자리 창출 비중이 제일 높았으며 공공부문의 일자리는 지속성이 가장 높았다.
일자리 규모는 제조업이 제일 많은 가운데 도소매업과 건설업 순으로 이어졌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5년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나라의 일자리 수는 2천319만5천개로 2014년 2천270만9천개 대비 48만6천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체 소멸이나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329만7천개로 나타났지만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790천개, 기업체생성 또는 사업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378만3천개로 나타나 이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형태별로 회사법인이 제공한 일자리는 47.9%로 가장 많고, 개인기업체는 32.3%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종사자규모가 50인 미만인 기업체에서 절반 이상인 1173만9천개(50.6%)를 제공하였고, 300인 이상은 32.7%, 50~300인 미만은 16.7%의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00인 이상 기업체의 지속일자리 비중은 75.0%로 300인 미만 규모의 기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존속기간이 5년 미만인 기업체에서 1104만1천개(47.6%)의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10~20년 미만 21.8%, 5~10년 미만 18.0%, 20년 이상은 12.6% 순으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존속기간이 긴 기업체일수록 지속일자리 비중이 높고, 존속기간이 짧을수록 신규일자리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공공부문의 일자리 비중은 한자리수였지만 지속 일자리 비중은 압도적으로 높았다.
공공부문은 224만4천개(9.7%)의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비공공부문은 2천095만개로 90.3%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이를 지속일자리 비중으로 볼 때 공공부문 비중은 86.4%로 비공공부문 비중이 65.3%보다 높았다.
통계청은 "일자리 창출과 소멸은 대부분 비공공부문에서 발생했다"며 "대신 비공공부문의 신규일자리는 372만6천개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산업별로 볼 때 제조업의 고용 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지속일자리 비중도 제조업이 가장 컸다.
제조업이 500만6천개(21.6%)로 가장 많고, 도매 및 소매업 298만1천개(12.9%), 건설업 194만8천개(8.4%),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8만개(7.7%) 순으로 많았다.
지속일자리 비중은 제조업이 72.9%로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건설업은 대체일자리(29.5%)와 신규일자리(26.9%) 비중이 다른 산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성별로 볼 때 여전히 남성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남성이 점유한 일자리는 1371만1천개(59.1%)로 여성의 948만3천개(40.9%)보다 1.4배 수준이었다.
다만 전년대비 여성의 일자리 증가율은 전년보다 2.7%를 보여 남성의 1.8%보다 높게 나타나 격차는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줬다.
근속기간별로 5년 미만이 67.8%로 조사됐고 5~10년 미만의 비중은 19.5%, 10~20년 미만이 1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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