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시작된 최순실 씨와 관련된 의혹이 정국은 물론 온라인 검색어까지 휩쓸었다.
15일 카카오는 올 한해 검색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서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검색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10월부터 관심이 집중된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이슈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전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 4월 13일에 치러진 '20대 총선'이 이슈 검색어 2위를 차지했고, '지진', '이세돌 알파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김영란법' 등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인물 분야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높은 인기가 반영됐다. 올해 이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인물 1위는 이 드라마의 남주인공 송중기 씨가, 4위는 여주인공 송혜교 씨가 각각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가요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이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나, '태양의 후예'(2위), '구르미 그린 달빛'(3위), '응답하라 1988'(5위), '닥터스'(6위) 등 드라마의 인기가 높았다.
특히 'jtbc뉴스룸'은 방송 검색어 9위를 차지하며 뉴스 프로그램 중에서는 처음으로 상위 10위 내에 들었다. 이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영화 분야에서는 한국 영화의 약진이 돋보였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과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최다 검색 영화 1위, 2위에 오르며 1위부터 9위까지가 모두 한국 영화였다.
그러나 다음카카오의 전체 최다 검색어는 역설적으로 라이벌 포털인 '네이버'였다. 2위는 '날씨'였으며 3위와 4위는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검색 포털 '구글'이 각각 차지했다.
카카오가 공개한 올해의 검색어는 2016년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포털 다음과 다음앱, 카카오톡 샵검색 및 카카오톡 채널탭 서치라이트 검색을 분석한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www.daum.net) PC 버전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톡 샵 검색,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올해의 검색어', '2016년 올해의 검색어'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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