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세먼지와 전쟁...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질병은 무엇?

윤근일 기자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다행히 오늘 밤에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오늘 오후 들어 청정한 북서풍이 상당히 강하게 불고 있다"며 "오늘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걷힐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시행된 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 실시하는 긴급조치로 이 조치가 발령되면, 차량 2부제는 물론 미세먼지 마스크를 외출할 때 꼭 착용해야 한다.

미세먼지

미세먼지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질병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탈모, 당뇨, 고혈압, 뇌손상 등이 있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다양한 뇌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의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바람이 불지 않는 따뜻한 날씨 탓에 대기가 정체돼 국내외에서 생성된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된 상태에서 중국의 스모그까지 서서히 유입되면서 생성됐다.

북서풍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덕분에 16일에는 모처럼 전국의 초미세먼지가 '좋음'(0∼15㎍/㎥) 또는 '보통'(16∼35㎍/㎥)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하지만 대기 질은 17일부터 다시 안 좋아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모레는 고기압의 이동으로 북서풍이 서풍 기류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서풍이 불면서 다시 중국의 초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