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재건아파트의 높은 이주비대출금리... 이주비 대출 포기 속출
재건축아파트의 이주비대출금리가 4%에 가까워 이주비 대출을 포기하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의 집단대출 옥죄기가 중도금 대출에 이어 이주비 대출로 번지면서 이주비 받기를 포기하는 조합원들이 늘고 있다. 대출 이자가 일반 다른 대출에 비해 턱없이 높아 오히려 이주비를 받는 게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출격 임박 테슬라,"국내 시장에 새로운 자극" vs "부자의 장난감에 그칠 것"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국내 판매가 임박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라는 시각과 현재의 높은 관심과 달리 미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제작자 등록을 마치고 오는 5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3월 분양물량 전국아파트 2만7천여가구
3월에 분양될 아파트 물량이 2만7천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왔다. 16일 분양홍보대행사 소속 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3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 중인 물량은 2만7천864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3월(2만7천543가구)보다 1.2% 늘어난 것이고 2015년(2만2천283가구) 3월보다는 25% 늘어난 수치다.

수상한 한우 가격… "소매-도매 가격차 확대는 문제 있다"
지난해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한우 산지가격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가격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산지 시세가 떨어지는데 소비자가격은 오르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이처럼 산지가와 소비자가가 따로 가는 흐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소비자단체와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면세점등 국내 유통업계 큰손 유커의 비상식적 표핑매너 급증
이른바 유커 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이들의 비상식적인 표핑매너에 대한 불만과 지적도 늘고 있다. 정찰제 상품을 막무가내로 깎아 달라고 하거나, 아무 데서나 흡연과 용변을 해결하는 등의 추태에도 국내 유통업체들은 막강한 이들의 구매력 앞에서 적극적 제재에 나설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처지다. 최근 출국을 앞둔 중국 여행객들이 면세물품 포장을 마구 버려 제주공항 대합실이 '쓰레기장'으로 변한 사진과 영상이 화제가 됐지만,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그 정도는 놀랄 일도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업무 중 차사고... 자동차보험금 먼저 받고 산재보험금 신청하세요
회사 업무를 보다가 자동차 사고시 산업재해보험금을 신청하고 자동차보험금을 받으면 보상금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재보험금을 먼저 받고서 자동차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보험사가 산재보험금 만큼을 빼고 보험금을 주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 6개사가 자동차상해 보험금을 지급할 때 배상의무자 또는 제삼자가 지급한 금액이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으로 보상받은 금액을 보험금에서 공제하도록 한 약관을 운영하고 있다.

'상류층 자존심'·동반인들 "나도 VIP 돼야지" 심리
백화점이 VIP(우수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특 VIP'에게 VIP 라운지 이용과 발레파킹(무료 주차 대행) 서비스 혜택을 주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은 연간 2천만원 이상, 롯데백화점은 연간 1천800만원 이상 소비 고객에게 이러한 혜택을 준다. VIP가 되려면 잡화, 의류, 보석, 시계 등 품목을 고루 구매해야 한다.

수원시 카톡친구,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 시즌2'
경기도 수원시가 올해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 50% 할인에서 올해는 무료입장으로 헤택을 대폭 늘렸다.

아파트 관리비 불만 여전... 아파트 관리비·사용료 과다 청구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2015~2016년)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아파트 관리비 상담 431건 중 단순 질의를 제외한 295건을 분석했더니 관리비·사용료 과다 청구가 70건(23.7%)으로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다음은 미사용 요금 청구(60건, 20.3%), 관리비 연체(54건, 18.3%), 공동시설 사용(24건, 8.1%)의 순이었다.

모자·부츠 등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납·카드뮴 초과검출…리콜 조치
유명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일부 어린이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유해물질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기용품, 주방용품,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기준에 미달한 45개 업체 47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제품은 유아용 섬유제품 4개와 아동용 섬유제품 11개, 어린이용 가죽제품 1개, 학습완구 4개, 스포츠용품 1개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수입차 2년 연속 100억달러 돌파... 벤츠·BMW·상용차 선전
국내에 수입되는 자동차의 수입액이 2년 연속 10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태에도 불구하고 벤츠, BMW, 상용차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1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수입액은 106억3천300만달러(약 12조1천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107억8천400만달러(약 12조2천800억원)보다 1.4% 감소했지만 전체 규모는 2년 연속 100억달러를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중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KENBO) 600' 한달만에 ‘완판’
중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KENBO) 600'의 국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 돌입 한 달이 채 안 돼 처음 들여온 120대가 다 팔렸고 200대를 추가 주문했다. 15일 중한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출시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켄보 600은 초도 물량 120대의 계약이 완료돼 사실상 '완판'됐다.

상반기 아파트 청약경쟁률 크게 낮아질 듯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의 변화가 투자수요가 줄고 실수요가 이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만 20세 이상 회원 749명을 대상으로 지난 6∼12일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청약 이유로 '내 집 마련'을 꼽은 응답자가 34.6%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27.2%)보다 7.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작년 하반기에는 전매로 되팔려는 투자용이라는 응답이 37.9%로 가장 많았다.

집값 떨어질까... 서울 아파트 매매 줄고 전세 늘어
지난해 11.3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감소하고 전세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대출금리 인상,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등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주택 구입을 미루고 전세로 눌러사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2천220건으로 일평균 158.6건이 거래됐다.

포켓몬고, 하루 이용자 수, 정점 찍고 일주일새 21%↓…주간 사용자도 줄어
미국 게임사 나이앤틱이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식어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포켓몬고는 미국과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 2주차부터 이용자 수가 급감했지만, 한국 내 인기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식는 것으로 파악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전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약 2만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포켓몬고의 일간 사용자 수는 출시 5일째인 지난달 28일 52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12일 361만명까지 줄었다.

소비자 44%는 월 통신비 5만원이상... "기본료·단통법 폐지해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녹색소비자연대가 가계통신비 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과 함께 지난달 30일∼2월 3일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5.3%가 가계통신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현 정부 들어 가계통신비 부담이 이전보다 증가했다는 응답이 33.3%에 달했지만, 감소했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했다. 38.0%는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G6 먼저 써보고 공짜로 소유한다…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서 신청…210명 선정
LG전자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G6 사전 체험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전 체험단에 선정되면 G6를 출시 전 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또 한 달 동안 설문조사,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등 미션을 수행하고 사용하던 G6를 공짜로 가질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파고드는 가짜뉴스... 법적 정비 서두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가짜뉴스로 인해 법규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박아란 선임연구위원은 14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짜뉴스의 개념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허위 사실 유포를 차단할 수 있는 법 조항 정비는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반기문, 대통령 출마 UN 출마제동 가능' 등의 가짜뉴스로 한차례 '가짜뉴스의 파급력'을 경험한 우리나라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가짜뉴스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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