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2년새 3억원 올랐다... 평균13억9천만원
최근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의 상승세에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2년만에 3억원 이상 급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31일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2014년 말 기준 가구당 평균 10억4천802만원에서 지난해 말 13억9천159만원으로 2년 만에 평균 3억4천358만원 상승했다. 특히 최근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2014년 11억5천340만원에서 지난해 14억8천282만원으로 2년 동안 3억2천942만원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작년 한 해에만 2억2천189만원이 뛰었다.

강남 4구 16개 단지 1만8천여가구 공급…재건축 분양 몰려
올해 서울 강남권에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재건축 분양까지 몰려 입주물량이 대거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4개 구에서 총 1만8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져 청약 대기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 4구의 분양물량은 총 16개 단지, 1만8천281가구로 조사됐다.

불황속에 늘어난 인터넷 쇼핑... 작년 온라인 매출 18%↑
지난해 침체된 경제상황 에도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보다 18% 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불황으로 비교적 저렴한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26개의 매출 동향(매출액은 비공개)을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8.5%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자 더 주는 저축은행 2∼3년 만기 장기예금 각광
저금리 시대에 시중 은행보다 이자율이 높은 저축은행의 2∼3년 만기 장기예금이 각광받고 있다. 예금은행보다는 제2금융권으로, 단기보다는 장기예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는 모양세다. 3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37조7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8%(6조5천억원) 늘었다.

계란값 엿새 연속 하락해... 한판 8천898원까지 내렸다
치솟은 계란 값에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계란값 안정화 에 나서면서 엿세 연속 하락하고 있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이날 엿새 연속 하락하면서 8천898원까지 떨어졌다. 계란 평균 소매가는 지난 6일 8천960원을 마지막으로 9천원대로 올라선 뒤 19일간 이 가격대에 머물다가 25일 8천971원으로 내려앉은 뒤 이틀 연속 8천원대를 나타냈다.

30대 38만명... 외출 시간 길수록 데이터 사용 증가
집 밖에 이쑈는 시간이 길수록, 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할수록 모바일 데이터를 많이 사용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KT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LTE 요금제 가입자 38만 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등 집 밖의 특정 장소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 사용량에 제한이 없는 5만원대 이상 LTE 요금제 가입자의 통신 신호를 분석해 동선에 따른 데이터 사용 경향을 조사했다.

"귀성길 오후 6∼7시 정체 절정"…도로공사 "27일 저녁까지 정체 이어질 것"
고속도로 하생선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26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돼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부터 서울요금소→기흥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안성나들목→목천나들목,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등 총 50.7㎞ 구간이 정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도 노은분기점(중부내륙)→충주휴게소, 상주나들목→상주터널남단, 감곡나들목→북충주나들목 등 총 36.2㎞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 시내버스 이용 단속... 오산시, 시내버스에 단속카메라 장착
2월1일부터 시내버스에 불법주차 단속카메라를 부착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8번과 202번 시내버스 4대에 단속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위반 차량 촬영사진이 곧바로 오산 시청 서버로 자동 전송돼 과태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단속은 버스가 운행하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연중 실시된다.

눈·비 얼어붙는 귀성길…"평소보다 2배 이상 앞차와 차간 거리 둬야"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많은 양의 눈, 비가 쏟아지는 데다 지표면의 온도가 낮아 내린 눈, 비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귀성길 교통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3천만의 민족대이동 시작... 오후6시 정체 절정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안산분기점∼팔곡분기점 6.2㎞ 구간이,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은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 구간이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에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공사는 예측했다.

논란 속 전기안전법... 28일부터 시행
영세업체의 부담을 가중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28일부터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의 안전관리 제도를 일관되게 운영하기 위한 전기안전법이 지난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시행규칙이 만들어짐에 따라 예정대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굴삭기 매연 사라지나... 대구시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올해 50대 모터로 교체
굴삭기가 공사현장에서 시커먼 연기를 뿜어내며 작업하는 모습을 앞으로는 보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낡은 굴삭기 엔진을 모터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경유 엔진을 전기 모터로 개조하는 기술은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중소기업이 특허를 갖고 있다.

농협, 설 앞두고 달걀 한판에 7천원대 판매
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달걀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설 명절 달걀 수급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시작해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 우리동네 '당번 약국' 찾기
긴 연휴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약국을 찾거나 병의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미리 정보를 챙겨두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설 연휴를 맞아 휴일지킴이약국이 운영 된다. 1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17년 설 연휴 비상진료 운영 계획'을 통해 국민들의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맥도날드, 24개 제품 가격 인상…햄버거값 줄줄이 오르나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6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버거 단품 6개, 런치세트 8개, 아침 메뉴 4개, 디저트 2개, 사이드 메뉴 4개 등 24개 제품이다. 이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전체 메뉴 가운데 19%에 해당한다. 맥도날드는 제품별로 적게는 100원에서 많게는 400원가량 오르며, 전체 인상 폭은 평균 1.4%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평균치는 가격이 오르지 않은 나머지 판매 메뉴까지 포함한 전체 메뉴 대비 인상 폭이다.

"떡 주문량 작년 추석의 3분의 1 수준" 우울한 전통시장
"떡 주문량이 작년 추석 때보다 3분의 1로 줄었어요. 경기가 나빠지는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4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전통시장은 장날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올해 겨울 들어 최강 한파에도 생선가게와 분식집은 손님들로 북적였지만, 과일가게나 정육점, 떡집 등은 발길이 뜸해 대비를 이뤘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제사용 생닭을 파는 곳은 그야말로 '개점휴업' 상태였다. 설빔용 아동복 등을 파는 옷가게는 가격을 묻는 사람조차 없을 정도였다.

설 성수식품 원산지 국산 둔갑 여전해... 위반업체 무더기 적발
올해도 설 성수식품의 원산지 둔갑이 여전히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 표기하거나 외국산을 감추고자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소가 수두룩하다. 25일 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백화점, 마트, 전통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에서 125곳을 적발했다. 이중 미국산 쇠갈비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된 전남 순천시 A 업체 등 87곳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해 수사 중이다.

"차례상 용품 24개 품목, 전통시장 가장 저렴…19만1천원"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설을 맞아 서울 시내 90개 시장과 유통업체(백화점 12곳, 대형마트 24곳, 기업형 슈퍼마켓 18곳, 일반슈퍼마켓 19곳, 전통시장 17곳)에서 설 차례 용품 24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더니 전통시장에서 19만1천346원이 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슈퍼마켓은 20만5천486원이고 대형마트 23만2천584원, 기업형 슈퍼마켓 24만3천773원, 백화점 34만9천336원으로 모두 전통시장보다 비용이 더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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