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혼자 사는게 낫다' 20대 여성 27%만 결혼 긍정
최근 10여년간 20∼30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30대보다 20대에서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더 낮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 여성에서 27.5%로 집계됐다.

3분기 보험사 가계대출 1조원 증가…연체율 0.02%p 증가
올해 3분기 보험사의 가계대출이 전 분기 대비 1조원 늘어나고 연체율도 소폭 높아졌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34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1조원 증가했다.

식품 물가 고공행진에 가계부담 커져…정부도 총력 대응
올해 라면과 빵, 우유 등 식품 물가 고공행진에 가계 부담이 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공식품 9개 품목에 대한 물가 관리 전담자를 추가 지정하는 등 식품물가를 잡기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표 먹거리 지표인 가공식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월 116.96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0.4%나 올랐다.

2072년 韓 인구 3600만명대로 추락…생산연령 반토막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지난해 5167만명에서 50년 후 3600만 명대로 줄어들 것이란 통계청의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14일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를 발표했다. 올해 5167만명으로 줄어든 총인구는 2072년에는 3622만명으로 50년간 1545만명 감소하게 된다.총인구는 출생자에서 사망자를 뺀 국내 자연 증감분에 유학과 해외 근로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동향이 합산된 개념이다.

나라살림 52조원 적자…국세수입 45.2조원 줄어
지난 10월 국가채무가 약 5조 9000억원 늘며 1100조원을 다시 넘어섰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52조원 적자로 전달보다 개선됐다.올해 들어 10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492조5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조2000억원 줄었다.국세 수입이 305조2000억원으로 50조4000억원 감소했다.

작년 공공부문 부채 1600조원 육박, GDP 대비 70% 돌파
지난해 중앙·지방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D3)가 거의 1600조원에 달하며 국내총생산(GDP)의 70%를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이런 내용의 2022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부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부채인 국가채무(D1)와 일반정부 부채(D2), 공공부문 부채(D3)를 2011회계연도부터 산출해오고 있다.

또 오른 외식비, 김밥 3292원·김치찌개 7923원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에서 김밥과 김치찌개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올랐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10월 3천254원에서 11월 3천292원으로, 김치찌개 백반은 같은 기간 7천846원에서 7천923원으로 각각 올랐다.

미 기준금리 인하 시사, 한국은행도 인하 고민 시작될 듯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재 5.25∼5.50%로 동결하면서 추가적인 긴축정책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한국은행도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 시점을 고민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 입장에서는 그동안 기준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운 딜레마 상황이 계속됐다.

한총리 "청년 청약 당첨되면 2%대 금리·40년 대출"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청년 주거 대책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2%대의 금리로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주재한 제1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의 내집마련 기회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담은 '청년정책 보완방안'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 등이 안건에 올랐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내년 1월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되며, 신혼부부가 양가로부터 총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결혼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부동산114는 13일 '2024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소개했다.

11월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주담대 5조8천억원 증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91조9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4천억원 늘었다.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 추세다. 지난 9월 4조8천억원에서

11월 취업자 27만7천명 증가…청년층 13개월째 감소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69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만7천명 늘었다. 고용률은 63.1%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4%p 상승했다. 통계청은 13일 이러한 내용의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1천명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30대에서 8만명, 50대에서 3만 6천명 각각 증가했으며 40대에서 6만 2천명, 20대에서 4만 4천명 각각 감소했다.

슈링크플레이션, 1년새 37개 상품 용량 축소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여 실질적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린 '슈링크플레이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1년간 9개 품목 37개 상품의 용량이 실제로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참가격에서 관리하는 가공식품과 언론보도 등을 통해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명문화 "공급망 위기시 함께 극복"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동맹'을 공식화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르크 뤼터 총리와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윤 대통령과 뤼터 총리는 반도체 동맹 구축에 따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경제·안보·산업 분야 양자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한총리 "생계급여 선정기준, 기준중위소득의 35%로 높이겠다"
정부가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30%이하에서 35%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35%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1차 사회보장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더 두터운 약자 복지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휘발유 25%·경유 37%↓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하고,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유류 수급 상황에 여전히 불확실한 면이 많다"며 "현행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1인 가구 34.5%…자산, 평균의 절반에 못미쳐
지난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 2000 가구였으며 이 중 취업자 1인 가구는 455만 5000 가구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연간 소득은 3010만 원으로 전년대비 11.1% 증가했으며 전체 가구(6762만 원)의 44.5% 수준이었다. 통계청은 12일 '통계로 보는 1인가구'를 발표했다. 올해 1인 가구의 자산은 작년보다 0.8% 감소한 2억949만원이었다.

올해 아파트 매매 9만건 늘어…증가분 절반이 수도권
올해 아파트 매매 건수가 작년보다 9만건가량 늘어난 가운데 경기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 증가분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35만2천5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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