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외식비 부담에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 매출 순위 급상승
올해 외식 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값 급등)이라는 신조어까지 유행하면서 가성비 좋은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이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주요품목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델리 상품이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델리 상품은 코로나 이전만 해도 매출 순위 10위권 밖에 머물 정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차량용 요소 비축 물량 2000t 조기 방출…1회 구매한도 설정
정부가 일시적인 수급 애로가 발생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재 보유 중인 차량용 요소 비축 물량 2천t을 조기에 방출한다. 또 차량용 요소 공공 비축 물량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으며 화물 차주단체, 주유소 등을 상대로 1회 구매수량 한도 설정 등도 요청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제1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자리 87만개 늘었지만…청년은 1만개
지난해 일자리가 87만개가 늘어난 가운데 노인 일자리가 절반 차지했으며 청년 일자리는 1만개 증가에 그쳤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2645만개로 전년보다 87만개(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 60세 이상 일자리가 44만개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외식 물가 상승률, 전체 평균보다 30개월째 높아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먹거리 물가 상승 폭은 전월보다 오히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전체 평균을 30개월 연속 웃돌았고 가공식품은 24개월째 상회 중이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부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9.48로 지난해 동월보다 5.1% 올랐다.

정부, 80개 초격차 급소기술·100개 산업원천기술 확보 추진
정부는 내년부터 국내 단독 개발이 어려운 80개 초격차 기술과 100개 산업원천기술을 국내 기업과 해외 연구기관의 공동연구 방식으로 신속하게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방문규 장관 주재로 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주요 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전략'을 발표했다.

韓 3분기 경제성장률 0.6%…세 분기 연속 0%대 성장
우리나라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대비)이 0.6%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26일 발표한 속보치와 같다.

추경호 "경기회복 흐름 가시화…물가 안정세 이어질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우리 경제는 월별 변동성은 있지만 수출·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11월 수출은 품목·지역별로 고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 수출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11월 소비자물가 3.3% 올라…전달 比 상승폭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대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전월보다 상승폭은 축소됐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지난달 소비자물가는 8월(3.4%)부터 10월(3.8%)에 이어 4개월 연속 3%대를 이어갔으나 전월 대비로는 상승폭이 0.6% 떨어졌다.

'요소수 대란 막자' 정부·업계 합동 요소 공급망 대응
정부는 요소 수급 안정화를 위해 차량용 요소 재고 현황, 우리 기업의 중국 통관 애로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4일(월)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정부-업계 합동 요소 공급망 대응회의'를 개최했다.정부는 베트남 등 대체 수입처를 통한 요소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와 업계가 함께 차량용 요소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0조원 돌파…여행·교통 28.6%↑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11.8% 증가한 20조905억원(잠정치)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한경협, "대기업 절반 이상 내년 투자 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절반 이상이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아직 내년 투자 계획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자 계획을 수립한 기업들 중에서는 내년 투자 확대를 전망한 기업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감지된다.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156.6%, 보험료 인상될 듯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급등해 올해 상반기 150%를 넘어섰다. 이에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1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고 있어 보험료 인하 여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 중소기업 대출 1천조원 육박…법인파산 '최다'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 1천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가 1년 넘게 평균 5%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연체율도 높아지면서 올해 중소기업 파산 신청 건수는 역대 가장 많았다.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달 말보다 3조8천억원 증가한 998조원으로 사상 최대다.

비대면진료 대폭 확대…야간·휴일은 초진 전면 허용
정부가 재진 환자 중심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야간이나 휴일에는 초진인 경우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초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지역도 일부 산간 지역에서 전체 시군구의 39%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크게 확대한다.보건복지부는 초진 비대면 진료의 허용 대상 시간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비대면 진료

금융위 "공매도 일시 금지, 韓 주식시장 선진화 위한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공매도 일시 금지 조치는 우리 주식시장의 공정성 강화, 선진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공매도 제도개선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정부가 지난달 6일 공매도 한시 중단 조치를 시행한 이후 주식시장의 투명성·효율성 저하를 이유로 해외 자본이 한국 증시를 이탈할

전국 미분양 10개월 만에 6만가구 밑으로
올해 들어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1만5천가구가량 줄면서 10개월 만에 6만가구 밑으로 떨어졌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5만9806가구로 집계됐다.이는 올해 1월(7만5천359가구)에 비해 1만5천553가구 감소한 규모다.

내년부터 주류에 기준판매비율 도입…주류 가격 인하 유도
내년부터 소주 등 국산 주류도 제조자의 국내 유통 판매관리비 등을 차감해 세금이 정해진다. 국내 제조 주류의 세 부담이 수입산 주류보다 높은 역차별을 해소하고 국산 주류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려는 취지다.

11월 수출 7% 증가…무역수지 6개월 연속 흑자
올해 11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2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의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도 작년 8월 이후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출 회복세가 점차 뚜렷해지는 가운데 무역수지도 6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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