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4개월째 감소…증가분 40%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528만1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4만2천명(2.3%) 증가했다. 늘어난 가입자 가운데 13만9천명(40.6%)은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취업비자(H-2) 등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였다.

빌라 매매·전월세 거래량 역대 최소, 전세사기 여파
서울 빌라 전월세 월간 거래량은 35개월 만에 최소치로 떨어졌으며 올해 들어 매매 거래량도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세대 다가구를 중심으로 한 전세사기와 역전세난으로 빌라 기피 현상 때문이다. 13일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부동산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빌라(다가구·다세대·연립) 매매 거래량은 6만9천417호

또 오른 외식비, 김밥 한 줄 3254원·비빔밥 1만577원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에서 김밥과 비빔밥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올랐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지난 9월 3천215원에서 10월 3천254원으로, 비빔밥은 같은 기간 1만500원에서 1만577원으로 각각 올랐다.김밥 가격은 작년 7월 2천969원에서 작년 8월 3천46원으로 올라 3천원 선을 넘은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초순 수출 3%↑, 반도체 1.3% 증가 전환
이달 초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3%가량 늘며 증가세를 보였으며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5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1.3% 증가했다. 이달 1∼10일 기준으로 반도체가 증가를 기록한 것은 작년 9월(7.9%)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이다.

추경호 "주식 양도세 완화 협의 필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식 양도세 완화를 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12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여부에 대해 "아직 방침이 결정된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여야 합의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전반적 과세가 시행되기로 했다가 2년 유예를 했다"며 "그러면서 대주주 10억원에 대한 기준은 내년까지는 유지하기로 여아 간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가입자 자동차에 부과하는 건보료 폐지되나…논의 급물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매기는 보험료를 없애는 쪽으로 건강보험당국이 가닥을 잡고 구체적 폐지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동차에 지역건보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1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매길 때 자동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년초 진짜 'AI 은행원' 등장, 4대 은행 서비스 물밑 경쟁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기존 데이터 학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성형 AI 적용은 금융 산업의 신성장 동력 내지 금융 서비스 혁신의 핵심 축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최근 실시간 금융 상담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대화형 AI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다.

KDI, 내년 성장률 전망 2.2%로 하향…물가 전망 2.6%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내수 증가세 둔화로 소비자 물가는 올해 3.6%보다 낮은 2.6%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취업자 수는 올해 32만명에서 축소된 21만 명 증가할 것으로 KDI는 예상했다. 경제 여건에서 거시경제정책은 물가안정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가채무 10조 줄어든 1099조, 나라살림 적자 70조원대
9월 말 기준 국가채무가 약 1099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조 4천억원 줄었다.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0조원대로 오르며 전월 보다 4조 6천억원 악화됐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1년 전 같은 시점보다 46조9천억원 감소한 436조3천억원이다.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 10.6원 인상…가정·업소용 동결
오는 9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된다. 주택용과 소상공인·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고려해 동결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전기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취업자 절반 이상 "이직·실직할 것 같아 불안하다"
취업자 절반 이상이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는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대기업 선호도는 올랐다. 통계청은 8일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세 이상 취업자의 54.6%가 평소 가까운 미래에 직장을 잃거나 옮겨야 한다는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보다 0.7%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내년 자동차보험료 1.5∼2% 내릴 듯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소폭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가 은행권에 '상생금융' 확대를 주문하는 가운데 보험업계도 상생금융 대열에 동참한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추가로 내리기로 하고 1.5∼2% 내외에서 인하 폭을 고심 중이다.

9월 경상수지 54달러 흑자, 수입 줄고 유가 하락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작년보다 낮아진 유가 등의 효과로 수입은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하지만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아직 작년 같은 기간의 약 65% 수준이다.

내년 1분기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5G 단말기서 LTE 요금제 허용
현재 4만원대 중후반인 통신 3사의 5G 요금제 하한선이 3만원 대로 내려가고, 단말기 종류와 관계 없이 더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美 환율관찰대상국에서 한국 제외, 2016년 이후 7년여만
한국이 지난 2016년 4월 이후 7년여만에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미국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환율 관찰대상국에서 한국과 스위스를 제외하고 베트남을 새로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3년 하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했다.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 및

KDI "반도체 중심으로 경기 부진 완화…대외 불확실성 지속"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과 수출 부진이 개선되면서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으나 대외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한 모습이라고 국책연구원이 진단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11월 경제동향에서 장기간 이어졌던 반도체 불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경기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장 내 종이컵 사용 허용…카페 플라스틱 빨때 단속 유예
식당, 카페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 조치가 철회됐다. 환경부는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고 7일 발표했다 카페, 식품접객업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조처에 대해선 계도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다.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 부담을 고려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추경호 "공매도 금지 필요하다고 생각…시장 판단 지켜봐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공매도 금지 조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매도 금지 정책이 잘한 정책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의 질의에 "지금 판단은 그렇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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