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9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 1월 이후 최소…아파트 7% 감소
올해 9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량이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최소 수준을 기록했으며 아파트 거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는 7만8천921건으로 집계됐다.

주택매매 소비심리, 10개월 만에 꺽였다
전국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의 상승세가 10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1로 전월보다 8.3p 하락했다.

'그냥 쉬었다'는 청년 57%, 경력개발 준비 중인 이직자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 중 상당수는 구직 의욕을 갖고 경력 개발을 위해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쉬었음 청년 실태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직장경험이 있고 구직 의욕도 높은 이직-적극형이 57%로 과반을 차지했다. 직장경험은 있지만 구직 의욕이 낮은 이직-소극형(21%)은 두 번째로 많았다.

오산세교·용인이동·구리토평 등 5곳에 8만호 신규택지
경기 오산·용인·구리 등 5개 지구에 8만호 규모의 신규 택지가 조성된다. '오산세교3'과 '용인이동' 신규 택지는 화성∼용인∼평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배후 도시 역할을 하는 '반도체 신도시'다.한강변을 따라 조성되는 '구리토평' 신규 택지의 주거 단지는 한강 조망으로 특화한다.

주요 대기업 3분기 영업익 40조원 육박, 실적 상승 국면
국내 주요 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에 육박하며 전 분기 대비 70% 이상 늘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한파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격히 뒷걸음쳤던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이 올해 상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다가 하반기 들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10월 취업자 34만6천명…청년층·제조업 감소세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4만6천명 늘면서 3개월째 증가 폭을 확대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6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4만6천명 늘었다.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3만6천명 늘며 취업자 수 증가 폭을 주도했다. 30대에서도 11만명 늘었다.

전통시장 김장재료 구매비용 35만원, 전년보다 2.8%↓
올해 김장에 쓸 배추, 무, 고춧가루, 천일염 등 재료 15개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4인 가족 기준 35만520원이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전문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15개 품목 김장 비용은 1982년 첫 조사에선 4만3천710원으로 조사됐으나 올해 지난 8일 전통시장 기준 35만520원으로 집계됐다.

KIEP, 내년 세계성장률 2.8%로 하향 "고금리에 올해보다 둔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에서 2.8%로 0.2%p 하향하며 올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부채 수준과 고금리, 중국의 저성장 진입 가능성 등이 추가적인 하방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월 ICT 수출 감소율 연중 최저, 44억달러 흑자
10월 ICT 수출 감소율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0월 ICT 수출액은 170억6000만달러(약 22조5482억원)로 작년 10월보다 4.5% 감소했다. ICT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16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10월 감소율은 4.5%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다.

ICT 수출 올해 첫 한자릿수 감소…메모리반도체 1% 반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년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메모리 등 반도체 수출 반등으로 그 폭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0월 ICT 수출액은 170억6천만 달러(약 22조5천482억 원)로 작년 10월보다 4.5% 감소했다.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8년 만에 최고 '제 때 못 갚아'
최근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에 더해 대출 연체율 상승으로 제때 빚을 갚지 못하는 취약차주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1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포함한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은 지난 8월 말 2.9%로 집계됐다.

생활용품 가격 1년 새 18% 상승…장바구니 물가 부담 확대
식품 물가에 더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생활용품까지 1년 새 두 자릿수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더 확대됐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생활용품 27개 품목 80개 제품 중에서 절반이 넘는 41개 제품 판매가가 지난해 11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내린 제품은 31개, 가격 변동이 없는 제품은 8개였다.

'주52시간제' 틀 유지…일부 업종·직종서 유연화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되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쉴 수 있게 유연화하기로 했다. 유연화 대상 업종과 직종, 주 상한 근로시간 등은 실태조사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제조업, 생산직 등에 한해 '주 최대 60시간 이내' 한도로 완화하는 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4개월째 감소…증가분 40%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528만1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4만2천명(2.3%) 증가했다. 늘어난 가입자 가운데 13만9천명(40.6%)은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취업비자(H-2) 등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였다.

또 오른 외식비, 김밥 한 줄 3254원·비빔밥 1만577원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에서 김밥과 비빔밥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올랐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지난 9월 3천215원에서 10월 3천254원으로, 비빔밥은 같은 기간 1만500원에서 1만577원으로 각각 올랐다.김밥 가격은 작년 7월 2천969원에서 작년 8월 3천46원으로 올라 3천원 선을 넘은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초순 수출 3%↑, 반도체 1.3% 증가 전환
이달 초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3%가량 늘며 증가세를 보였으며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5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1.3% 증가했다. 이달 1∼10일 기준으로 반도체가 증가를 기록한 것은 작년 9월(7.9%)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역가입자 자동차에 부과하는 건보료 폐지되나…논의 급물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매기는 보험료를 없애는 쪽으로 건강보험당국이 가닥을 잡고 구체적 폐지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동차에 지역건보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1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매길 때 자동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KDI, 내년 성장률 전망 2.2%로 하향…물가 전망 2.6%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내수 증가세 둔화로 소비자 물가는 올해 3.6%보다 낮은 2.6%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취업자 수는 올해 32만명에서 축소된 21만 명 증가할 것으로 KDI는 예상했다. 경제 여건에서 거시경제정책은 물가안정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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