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10월 가계대출 증가, 이유는
10월 가계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86조6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8000억원 많았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7개월 연속 불어나는 추세다. 지난 8월 6조9000억원에서 9월 4조8000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10월 들어 다시 증가폭이 커졌다.

보사연, 의료 이용 과하면 '페널티' 적으면 '인센티브'
의료 이용이 과하면 페널티를, 적으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제시해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으로 채택될지 주목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앞으로 5년간 정부가 추진할 건강보험 정책의 실천 방안을 담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24∼2028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서 초안을 최근 공개했다.

취업자 절반 이상 "이직·실직할 것 같아 불안하다"
취업자 절반 이상이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는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대기업 선호도는 올랐다. 통계청은 8일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세 이상 취업자의 54.6%가 평소 가까운 미래에 직장을 잃거나 옮겨야 한다는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보다 0.7%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내년 자동차보험료 1.5∼2% 내릴 듯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소폭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가 은행권에 '상생금융' 확대를 주문하는 가운데 보험업계도 상생금융 대열에 동참한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추가로 내리기로 하고 1.5∼2% 내외에서 인하 폭을 고심 중이다.

9월 경상수지 54달러 흑자, 수입 줄고 유가 하락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작년보다 낮아진 유가 등의 효과로 수입은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하지만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아직 작년 같은 기간의 약 65% 수준이다.

美 환율관찰대상국에서 한국 제외, 2016년 이후 7년여만
한국이 지난 2016년 4월 이후 7년여만에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미국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환율 관찰대상국에서 한국과 스위스를 제외하고 베트남을 새로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3년 하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했다.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 및

KDI "반도체 중심으로 경기 부진 완화…대외 불확실성 지속"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과 수출 부진이 개선되면서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으나 대외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한 모습이라고 국책연구원이 진단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11월 경제동향에서 장기간 이어졌던 반도체 불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경기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장 내 종이컵 사용 허용…카페 플라스틱 빨때 단속 유예
식당, 카페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 조치가 철회됐다. 환경부는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고 7일 발표했다 카페, 식품접객업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조처에 대해선 계도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다.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 부담을 고려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1∼9월 EV배터리 사용량 44.4%↑…국내 3사 점유율 23.8%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둔화 우려에도 올해 1∼9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의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485.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4.4% 늘었다.

"내년 한국 물가상승률 2.4%", IB 전망치 상향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국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도 느려질 수밖에 없다는 외국계 투자은행(IB)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8개 주요 투자은행이 10월 말 기준 보고서에서 언급한 내년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평균 2.4%로 집계됐다.한 달 전 전망치 평균(2.2%)과 비교하면 0.2%포인트(p) 상승했다.

해외여행 비용 13년여만 최대폭 상승, 항공권·숙박비↑
지난달 해외 단체여행 비용의 증가 폭이 13년여만에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사태 이후 외국도 물가 상승으로 숙박비가 올랐고 유류할증료 상승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항공권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국내 여행사들도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소규모 안전여행인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장 보기 겁나네' 국민 가공식품 32개 중 24개 가격 올라
전반적인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7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공식품 32개 품목 가운데 24개의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품목도 절반이 넘는 13개나 됐다. 가격이 오른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5.3%였다.

내년 韓 경제 2.1% 성장 전망…수출·설비투자 등 완만한 회복세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한국 경제가 설비투자 반등 등에 따라 2.1% 성장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6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년 금융 동향과 2024년 전망 세미나'에서 경제 성장률이 올해 1.3%에서 내년 2.1%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위원장 "증시 신뢰저하·공정가격 관련 우려, 공매도 한시금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불법 공매도 문제를 제대로 시정하지 않으면 증시 신뢰 저하뿐 아니라 시장에서 공정한 가격이 형성돼야 하는데, 이런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기에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날부터 시행된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해 "세계적으로 여러 불확실성이 굉장히 많은 상황에서 주요 기관

유통가 "유커특수 옛말…中 단체관광 줄고 MZ세대 늘어"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지난 8월 재개된 이후 중국인 관광객 회복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유커 특수'를 기대하던 유통업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작년 동기 대비 793.8% 늘어난 26만4천여명으로, 방한 관광객 1위를 차지했다.올해 월별 기준 가장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으나 전달과 비교하면

추경호 "연구인력 예산, 필요 부분 앞으로도 대거 증액"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에 확장 재정을 요구한 데 대해 "그동안 빚이 급속도로 늘어 방만하게 재정을 운용하면 국가 부채가 너무 커지고 대외 신인도, 물가 안정에 문제가 된다"며 거듭 불가 입장을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내년도 경제부처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출을 늘리는

3분기 여행·교통 온라인거래 6조원 역대 최대
휴가철과 황금연휴로 여행 수요가 늘어 3분기(7∼9월) 여행 및 교통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이 6조원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6조9천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10월 외환보유액 12억4천만달러 줄어…환율 방어 영향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12억4천만달러 추가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28억7천만달러(약 554조원)로, 9월 말(4천141억2천만달러)보다 12억4천만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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