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책·지표

KB국민은행 정기적금
5대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 1.5조원 늘어…주담대 2.8조원 증가

5대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 1.5조원 늘어…주담대 2.8조원 증가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새 1조5천억원 넘게 늘었다. 이 가운데 부동산 회복 기대감에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대출 관리 강화 방침을 시사하자 미리 대출받아 놓으려는 '막차 수요'도 몰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82조3천294억원으로 8월(680조8천120억원)보다 1조5천174억원 증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10.04
1∼8월 국세, 전년보다 47조원 부족…연말까지 7조 추가결손

1∼8월 국세, 전년보다 47조원 부족…연말까지 7조 추가결손

올해 8월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조원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남은 기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세금이 걷힌다고 해도 올해 세수는 세입 예산(400조5천억원)보다 52조2천억원 부족하게 된다. 앞서 기재부가 연간 국세수입 결손액을 59조1천억원으로 재추계한 것을 고려하면 9~12월 넉 달간 추가로 7조원가량 세수가 덜 걷힐 것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10.04
자영업자 못 갚는 대출 7.3조원 '역대 최대'

자영업자 못 갚는 대출 7.3조원 '역대 최대'

최근 코로나19와 경기 부진 충격을 금융기관의 대출로 버텨온 자영업자들 가운데 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2분기에만 자영업자 대출 잔액과 연체액이 각 9조원, 1조원 이상 더 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연체율도 2금융권을 중심으로 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이르렀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10.04
8월 생산 30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반도체 효과'

8월 생산 30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반도체 효과'

반도체 생산 회복세에 힘입어 8월 전산업 생산이 30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를 보였다. 서비스업 생산도 기상 악화 영향 축소로 대면 업종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승용차, 의복 등에서 판매가 줄어 소비판매는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전달 큰 폭으로 줄었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반등했으나 기계류·운송장비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10.04
퇴사 후 건강보험료 면제받는 '피부양자' 자격 조건은?

퇴사 후 건강보험료 면제받는 '피부양자' 자격 조건은?

퇴사를 결심했거나 은퇴를 앞둔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절반을 부담하던 건강보험료를 어떻게 납부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퇴사 후 수입이 마땅치 않다면 직장에 다니는 가족의 피부양자로 등록해 지역보험료를 면제받을 수도 있다. 피부양자란 직장가입자에 의해 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를 가리킨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10.02
'e-쿠폰' 시장 성장세, 올해 온라인 거래액 8조원 넘을 듯

'e-쿠폰' 시장 성장세, 올해 온라인 거래액 8조원 넘을 듯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비대면 선물 문화가 정착하면서 바코드 형식의 상품권인 온라인 e쿠폰 서비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업계는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이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 올해 8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10.02
커진 가계 이자부담, 빚 있는 상용직 가구 月36만원 썼다

커진 가계 이자부담, 빚 있는 상용직 가구 月36만원 썼다

금리 상승세에 가계의 이자 부담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일용직보다는 상용직·자영업 가구, 소득 1·2분위(하위 40%)보다는 3∼5분위 가구의 이자 부담 증가 폭이 컸다. 2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가 상용직인 가구는

경제음영태 기자2023.10.02
가계·기업 부채, GDP의 2.26배 또 '사상최대'…한은 "더 커질 가능성"

가계·기업 부채, GDP의 2.26배 또 '사상최대'…한은 "더 커질 가능성"

주택 가격 반등 움직임에 따른 가계대츨 상승에 명목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상승 전환할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명목 GDP 대비 가계 및 기업 신용이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은이 26일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신용(자금순환통계상 가계·기업 부채 합) 비율(추정치)은 225.7%로 집계됐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6
9월 소비자 경기 인식, 4개월 만에 '비관적' 전환

9월 소비자 경기 인식, 4개월 만에 '비관적' 전환

수출 부진 우려가 커지고 체감 물가도 오르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4개월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7로 8월(103.1)보다 3.4포인트(p) 내렸다.지수는 4개월 만에 100을 밑돌았으며, 지난 5월(98.0) 이후 가장 낮았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6
아파트 주담대 연말부터 앱으로 갈아탄다…전세대출도 대환대출

아파트 주담대 연말부터 앱으로 갈아탄다…전세대출도 대환대출

이르면 연말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용대출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프라 확대 대상은 많은 금융 소비자가 이용하는 아파트 주담대(신규 구입 자금·생활안정자금 모두 포함)와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5
기재차관 "20대 성수품값 작년보다 6.4% 낮아"

기재차관 "20대 성수품값 작년보다 6.4% 낮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이 작년 추석 기간보다 6.4%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당초 목표(-5%)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범부처 지역투자지원 전담반(TF) 회의'를 열어 "추석 민생안정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12만톤의 성수품을 공급해 계획 대비 120%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2
한은 "FOMC 회의, 美 긴축기조 상당 기간 지속 시사"

한은 "FOMC 회의, 美 긴축기조 상당 기간 지속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한국은행은 향후 미국의 추가 인상과 긴축 기조 장기화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은은 21일 오전 8시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국제 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1
유가 100달러 근접, 하반기 경기회복 흐름에 악재

유가 100달러 근접, 하반기 경기회복 흐름에 악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하면서 안정권에 접어든 물가가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게다가 무역수지가 다시 악화하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0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북해산 브렌트유의 가격은 전날 기준 배럴당 94.34달러를 기록했다.장중에는 한때는 9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0
유가 오르자 8월 생산자물가 0.9% 증가

유가 오르자 8월 생산자물가 0.9% 증가

지난달 국제유가가 오르고 농산물·서비스 가격 상승세에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2015년 수준 100)으로 7월(120.08)보다 0.9%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0.3%)과 8월(0.9%) 두 달 연속 올랐으며, 8월 상승 폭은 지난해 4월(1.6%) 이후 가장 컸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0
'초우량' 은행·한전채 늘자 채권시장 긴장

'초우량' 은행·한전채 늘자 채권시장 긴장

최근 은행채와 한전채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상승하는 등 채권시장에 불안한 기운이 번지고 있다. 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지는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둔 계절적 특수성에다 시장에서 초우량물로 분류되는 은행·한전채 발행이 기지개를 켜면서 긴장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0
정부, 전기요금 추가인상 신중 검토 "시기·폭 협의중"

정부, 전기요금 추가인상 신중 검토 "시기·폭 협의중"

고유가·고환율로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전기요금을 추가로 올리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20일 "관계 당국이 전기요금 인상 문제를 협의 중"이라며 "(인상 시) 시기 및 폭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및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라는 변수에 직면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20
추석 성수품 가격, 평균 6.1% 낮아…물가 안정 총력

추석 성수품 가격, 평균 6.1% 낮아…물가 안정 총력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을 통한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9일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모듬전과 과일, 불고기 등 다양한 상품도 직접 구입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19
올해 세수 펑크 59조원, 외평기금·잉여금·불용 '3대 실탄' 대응

올해 세수 펑크 59조원, 외평기금·잉여금·불용 '3대 실탄' 대응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예산 대비 59조원가량 부족한 341조 4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 급감과 국내 자산시장 위축으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실적이 급감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을 비롯한 기금 여유재원(24조원 내외), 세계(歲計) 잉여금(일반회계 등 4조원 내외), 편성한 예산을 쓰지 않는 통상적 불용(不用) 등으로 세수결손을 메우겠다는 방침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