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조그만 먹으면 피하지방이 줄어든다

다이어트 때문에 상담하러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당시의 식사 내용을 물어보면, 되도록 먹지 않으고 노력한다고 얘기합니다. 먹더라도 야채나 해초 등 칼로리가 적은 것만을 먹는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연 이런 이유는 단시간에 살을 빼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에너지가 부족하더라도, 그런 때를 위한 피하 지방이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피하 지방의 저축분을 빨리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섭취하는 칼로리가 적을수록 좋다거나 전혀 없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인간의 몸에도 제 나름의 사정이 있습니다. 확실히 부족한 칼로리원을 보충하기 위해 피하 지방이 모조리 사용된다면 고마운 일이겠지만, 그렇게 일이 잘되어 가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그 역할을 뇌와 자율 신경이 담당합니다. 이 뇌와 자율 신경은 에너지원으로서 포도당만을 씁니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에서도, 단백질에서도 만들어지지만 지방에서는 조금밖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를 한 결과, 상반신만 살이 빠지고, 배는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몸이 포도당을 확보하기 위해, 피하 지방이 아니라 단백질 조직, 즉 근육을 써 버렸기 때문입니다. 즉, 지나친 감식을 하면 피하 지방은 줄지 않고, 신체의 단백질 조직이 감소되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 피하 지방으로 보충하려 해도 피하 지방으로 보충할 수 있는 것은 그중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피하지방이 대용 에너지가 된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피하 지방이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그렇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