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광교 에듀타운, 인천 당하지구 등 수도권 2653가구 공급

장정혜 기자

이달 넷째 주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막바지 양도세 감면 혜택을 겨냥해 수도권 주요 사업지들이 잇따라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광교신도시 에듀타운과 인천 서구 당하지구의 중대형 아파트 등 6개 사업장에서 265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1173가구가 분양된다. 에듀타운 A13~15블록에 있는 자연앤자이 단지로 전용면적 101~169㎡ 형의 중대형 아파트로 건립된다.

자연앤자이 단지는 에듀타운에 자리 잡아 교육여건은 물론이고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신도청사역과 경기도 신도청사가 가까워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186만-1318만원 정도이며 계약 3년 뒤부터 전매할 수 있다. 오는 2월 11일까지 계약을 마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60% 감면된다.

용인시 언남동에서는 용인구성리가 533가구가 20층, 8개 동에 전용면적 84-190㎡형으로 구성해 공급한다.

신분당선 연장선 신길역(2014년)과 용인경전철 어정역(2011년)이 개통 예정돼 있으며 최근 사업지 내에 온천 성분수가 발견돼 이를 특화한 온천 아파트로 개발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200만원 후반 정도로 예상된다. 계약 1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2월 11일까지 계약 완료 시에는 5년간 양도세가 60% 감면된다.

파주시 조리읍에서는 효성백년家약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84-114㎡ 형의 중소형 아파트 359가구가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900만원 대이며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다.

2월 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20일부터 1순위 접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당하지구 힐스테이트 4차 588가구가 공급된다. 15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107-127㎡ 형의 중대형 아파트로 건립된다.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가깝고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2호선 백석고가역이 지척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분양가는 1047만~1134만 원 선이다. 계약 1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수도권 13만호 신규 주택공급 본격화…GTX 역세권·공원 조성

수도권 13만호 신규 주택공급 본격화…GTX 역세권·공원 조성

국토교통부가 31일 수도권 7곳 공공주택지구 계획을 승인하고 2곳을 새로 지정하며 총 13만 3천호 주택 공급을 구체화했다. 공공임대 4만호, 공공분양 3만 4천호가 포함된 이번 계획은 GTX 등 교통망과 연계된 역세권 입지에 대규모 공원·자족기능을 더해 미래형 신도시 모델로 조성될 전망이다.

[정책 톺아보기] 외국인 부동산 위법 거래 단속, 실효성 점검

[정책 톺아보기] 외국인 부동산 위법 거래 단속, 실효성 점검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외국인 비주택(오피스텔)·토지 이상 거래를 기획 조사한 결과, 위법 의심 거래 8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관리 사각지대가 수치로 드러나면서 단속 강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수 있을지가 정책적 쟁점으로 부상했다.

외국인 집 살 땐 자금출처부터 증명…2년 실거주도 필수

외국인 집 살 땐 자금출처부터 증명…2년 실거주도 필수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체류자격, 주소 및 183일 이상 거소 여부 등 거래신고 항목을 확대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 제출을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책 톺아보기] 정부 ‘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향’의 실효성은

[정책 톺아보기] 정부 ‘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향’의 실효성은

정부가 주택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한도를 60억 원으로 확대했다. 금리 2.2%의 낮은 이자율을 적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지만, 부동산 경기 둔화 속에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부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국토교통부는 9·7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책 톺아보기]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건설·금융시장 파장

[정책 톺아보기]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건설·금융시장 파장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하루 만에 시장 곳곳에서 후속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37곳이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거래심리 위축과 금융권 리스크 확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단기 안정 효과에도 불구하고 실수요 위축과 공급 차질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정교한 후속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정책 톺아보기] 서울·경기 전역 규제지역, 실수요 위축 우려

[정책 톺아보기] 서울·경기 전역 규제지역, 실수요 위축 우려

정부가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투기수요 차단과 시장 안정이 명분이지만, 이미 거래절벽과 고금리가 겹친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금융 규제 대폭 강화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금융 규제 대폭 강화

정부는 서울 25개 전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며,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묶었다. 경기 지역에는 과천, 광명, 성남(분당·수정·중원), 수원(영통·장안·팔달), 안양 동안, 용인 수지, 의왕, 하남시가 포함된다. 이 조치는 10월 16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토허구역 지정은 10월 20일부터 2026년 말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