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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일부 단지별로 전세 수요자들이 몰리며 전 주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
2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28일(-0.01%)부터 12주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일반 아파트값은 매수-매도자간의 호가 차이로 거래가 주춤하면서 보합세를 기록했으나 재건축은 0.05%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는 개포 시영은 전 주택형이 500만∼2천만원 상승했고, 개포 주공4단지는 250만∼1천만원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도 4주 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돌아섰다. 평촌이 지난주에 비해 0.02% 올랐고, 분당은 0.01% 내렸다.
경기·인천 아파트는 3주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부동산114 한아름 부장은 "LTV, DTI 등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감지되고 있지만 계절적 비수기로 전반적인 거래시장 분위기는 관망세가 짙다"고 말했다.
전세시장은 신도시나 수도권이 비수기 영향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서울은 0.03%로 지난주(0.0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의 경우 일부 선(先)전세를 얻으려는 수요들이 움직이며 동대문(0.21%)·마포(0.19%)·용산(0.18%)·서초(0.09%)·중구(0.09%) 등이 상승했다.
동대문구 이문동 삼성래미안은 주택형별로 500만∼1천만원 올랐고, 마포구 대흥동 마포자이2차는 1천만∼2천500만원 뛰었다.
신도시는 평촌이 0.01% 상승했으며 일산이 0.02% 하락했다.
경기·인천 지역에선 인천(0.02%)·시흥(0.02%)·수원(0.01%)·용인(0.01%)·의왕시(0.01%)가 상승세를 보였고 광명(-0.07%)·평택(-0.03%)·고양(-0.02%)·광주(-0.01%)·파주시(-0.01%)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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