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뉴 아우디 Q7' 출시

박성민 기자
뉴 아우디 Q7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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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 출시 행사를 가졌다. 뉴 아우디 Q7는 다목적 패밀리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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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트릭스 LED를 적용한 헤드 램프<사진=박성민 기자>
▲매트릭스 LED를 적용한 헤드 램프<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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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Q7은 새롭게 적용된 입체적인 3D 싱글 프레임,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자아낸다. 매트릭스 LED를 적용한 헤드 램프가 인상적이다.

이창우 아우디코리아 세일즈 차장은 "측면은 이전 모델에 비해 강렬해졌다. 날카롭고 예리한 라인이 들어갔다"며 "역동적인 옆모습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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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수평적 컨셉으로 디자인 됐다. 이전 모델 대비 325kg 경량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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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을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적용됐다. 버추얼 콕핏은 TT에서 먼저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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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은 지난 2005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과 2006년 럭셔리 SUV 부문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도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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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사진=박성민 기자>
 ▲3열 좌석을 적용한 모습.<사진=박성민 기자>
▲3열 좌석을 적용한 모습.<사진=박성민 기자>
 ▲3열 좌석이 접힌 모습.<사진=박성민 기자>
▲3열 좌석이 접힌 모습.<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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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차종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두 가지로 두 차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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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는 컴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의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51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7.1초, 연비는 11.9km/l(복합연비)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프리미엄, 스포트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최고 출력은 272마력, 최대 토크는 61.2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6.5초, 연비는 11.4km/l(복합연비)이다.

뉴 아우디 Q7에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적용됐다.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Traffic Jam Assist)'은 도심 속 차량 정체 시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0~65km/h 구간에서 실행 가능하며 스티어링까지 완전 자동 조향은 시속 3km/h 이하에서 가능하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컴포트/프리미엄은 제외된다. 이 시스템에 대해 이 차장은 "자율 주행차의 첫걸음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륜 조향 시스템(All-wheel Steering)'은 저속 주행시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최대 5도까지 회전해 동급 대비 최소인 11.4m의 회전반경으로 좁은 도로에서의 회전 및 주차가 쉽고 고속 주행 시에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조향 돼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제공한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에 장착됐다. 이 시스템에 대해서는 "뉴 아우디 Q7에 비해 더욱 작은 차량을 운전하는 기분을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자동주차 시스템'은 전·후방 T자형 자동 주차와 후방 일렬주차가 가능하다. 자동주차 시스템 실행 시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공간 연속측정, 도로 양쪽 연속측정, 현재 차량 위치데이터 계산 등을 이용해 가능한 모든 주차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시한다.

오프로드 주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시스템도 있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서스펜션이 30mm 내려가 최적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한편,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60mm까지 서스펜션이 올라가 지상고를 최대 245mm까지 상승시켜 장애물 통과를 용이하게 도와준다.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 장착 모델은 최대 7가지 운전 모드(리프트/오프로드, 올로드, 이피션시,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인디비주얼)를 선택할 수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준다고 제조사는 설명했다.

뉴 아우디 Q7의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보면,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보다 즉각적인 조작이 가능토록 했으며, 아우디 MMI를 통해 음악, 연락처, 라디오 채널, DMB채널, 주소 등 최대 8개의 즐겨찾기 저장이 가능하다. 이 차장은 "MMI는 한국 시장을 위해서 개발됐다"고 말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USB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 MMI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 인식은 한글도 인식한다고 이 차장은 Q&A 시간을 통해 답했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Q7은 전세계적으로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아우디의 가장 큰 프리미엄 SUV 모델"이라며 "이번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고객 기대수준에 맞춘 고급 편의사양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장착한 다양한 라인으로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고객들로부터 선택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컴포트는 8580만 원이며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9230만 원,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는 9580만 원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1230만 원이며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스포트는 1억1050만 원이다. 뉴 아우디 Q7의 가솔린 모델 출시 계획은 없다고 아우디코리아 측은 밝혔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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