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고장鐵 오명 인천2호선, 선로변환기 고장에 갑자기 멈춰...인명피해 없어

인천지하철 2호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잇단 사고와 탈선사고까지 겹친 인천지하철 2호선이 이번에는 선로변환기 고장으로 전구간이 20분가량 멈추는 사고가 있었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서부여성회관역 인근 선로전환기에서 장애가 발생하자 무인 자동제어시스템으로 운행되는 2호선 운행을 수동 운전으로 전환했다.

이날 고장은 전동차의 운행 방향을 결정하는 선로전환기의 퓨즈가 나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복구작업이 늦어져 후속열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되자 오후 2시 23분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사고 당시 인천지하철 27개 역에는 18개 편성 36량의 전동차가 운행 중이었다. 운행 중단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작업 진척에 따라 오후 2시 42분 검단오류∼서구청, 주안∼운연역 구간 운행을 재개했지만 가정역∼주안국가산단역 7개 역 구간이 여전히 운행 중단 상태다.

공사는 퇴근 시간대 전까지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하기 위해 복구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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