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전역에도 강한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 9시 10분 기준, 중부지방과 전북 북서부, 경남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효했다. 이들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전 4시 기준 75.5mm를 기록했으며,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서는 ▲고잔(안산) 39.5mm ▲안양 34.0mm ▲서신(화성) 33.0mm ▲청평(가평) 29.5mm ▲군포 28.0mm의 강수량을 보였다.
이번 폭우로 서울 강남역 인근 일대가 다시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남역 일대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침수 피해를 겪은 바 있다.
기상청은 “17일까지 100mm 이상,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라며 산사태·침수 등 재난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9일(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걸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며, 특히 18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권은 시간당 50~80mm(일부 충남권은 8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침수 및 산사태 등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민들은 출근길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하천 인근이나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폭우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계곡, 하천, 지하차도, 저지대 등 침수와 급류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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