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마곡에도 반값 아파트, 내년까지 9천세대 공급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에 이어 강서구 마곡동에도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공급된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21일 강남구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 마곡지구 10-2단지와 9호선 신방화역과 마곡나루역 인근 단지 뒤편 택시차고지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계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14.5→11.4%
국내 산업 부문에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감축해야 하는 온실가스 목표치가 문재인 정부 목표치 대비 3.1%포인트(p) 줄었다. 반면 에너지 전환 부문에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는 것을 고려해 감축 목표치가 1.5%p 늘었다.

원희룡 "미분양 10만호까지 각오, 분양가 아직 높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증가하는) 기울기는 완만하겠지만 미분양 물량 10만호까지는 예측 내지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21일 '부동산발 금융위기, 연착륙 해법은'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연합뉴스TV 경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5천359호로, 10년 2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 1∼20일 수출 17%↓ 6개월 연속 감소, 무역적자 63억 달러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도 1년 전보다 감소하면서 반년째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적자가 1년 넘게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 누적된 무역적자 규모는 작년의 절반 수준을 넘어섰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09억4천5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4% 줄었다.

KLI "작년 전체 근로자 98.5% 주 52시간 이하 근무"
정부가 마련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놓고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전체 상용 근로자의 대부분이 일주일에 52시간 이하로 일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KLI)이 20일 발표한 임금근로자 근로시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상용 근로자 1천402만2천명의 일주일 평균 근로시간을 살펴보면 '40시간 이하'가 931만7천명(66.4%)으로 가장 많고 '40시간 초과∼52시간 이하'가 450만5천명(32.1%)으로 뒤를 이었다.

카드결제 늘었는데 카드회사 순익 4% 줄어
지난해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 여파로 카드결제액 증가에도 카드사들의 순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KB국민·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등 8개 전업계 카드사가 거둔 순이익은 2조60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6억원(4.0%) 감소했다.

청년 50만명 '그냥 쉬었다' 역대 최대
지난달 경제 활동 상태를 물었을 때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15∼29세) 응답자가 거의 50만명에 달했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경제활동인구(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인구) 가운데 활동상태를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은 49만7천명이다.

작년만 세수 5.5조 감소, 유류세 인하 연장할까
정부가 내달 말로 다가온 유류세 인하 종료 시점을 앞두고 인하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 정부 안팎에서는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유류세 인하 폭을 줄이면 물가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내달 말로 다가온 유류세 인하 종료 시점을 앞두고 인하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 정부 안팎에서는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유류세 인하 폭을 줄이면 물가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주 경제일정] 생산자물가 얼마나 올랐나…공동주택 공시가격도 관심](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6/64/966417.jpg?w=200&h=130)
[이번주 경제일정] 생산자물가 얼마나 올랐나…공동주택 공시가격도 관심
이번 주(20~24일)에는 생산자물가가 2개월째 상승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21일 '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앞서 1월의 경우 전기 요금 인상 등의 여파로 생산자물가지수가 0.4% 올라 3개월 만에 반등했다. 특히 품목 가운데 전력·가스·수도·폐기물이 4.0%나 뛰었다.

중도금 대출 부담 준다…HUG 분양가 상한 기준 폐지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7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다음 주부터 분양가와 관계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진다. 17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경제만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업무계획'에 따라 HUG는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과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 규정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정부 두 달째 경기둔화 진단 "수출 부진·내수 회복세 완만"
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최근 한국경제를 둔화 국면으로 진단했다. 수출 부진과 내수 회복 속도의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긴축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기획재정부는 1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하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제조업 기업 심리 위축 등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 수출규제 해제·WTO 제소 취하 합의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한국 정부도 일본 측의 3개 품목 조치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일본이 불화수소, 불화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해 취한 수출규제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중 통화량 9년 반만에 감소, 입출식 저축성예금 25.8조↓
지난 1월 통화량이 9년 반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가계와 기업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에서 25조원 이상의 자금을 빼면서다. 한국은행은 통화량 감소에 대해 지난 2021년 8월부터 기준금리를 3%포인트(p) 인상한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이달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인상의 파급 영향을 점검하면서 "통화량 증가율이 한은의 두 번째 금리인상기였던 2011년 6월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취업자 31만명 증가 2년만에 최소…경기둔화 영향 가시화
경기 둔화 영향이 고용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1만2천명 늘어나는 데 그치며 2년 만에 최소 증가 폭을 기록했다. 60세 이상을 제외하면 취업자 수가 10만명 넘게 줄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71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만2천명 늘었다.

2055년 국민연금 기금 바닥..연금 수급 불확실성 대두
국민연금이 개혁 없이 현재대로 계속 이어진다면 수지 적자 발생으로 2055년에는 기금이 바닥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약 20년간은 연금 지출보다 수입이 많은 구조가 유지 돼 현재 920조원(2022년 11월 말 기준)인 기금이 2040년에 1755조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듬해부터는 지출이 총 수입보다 커지면서 기금이 급속히 감소, 2055년에는 기금이 소진될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해당 시점에는 47조원의 기금 적자가 예상됐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 '반토막', ICT 수출액 32% 감소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보다 반토막이 났다.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출하량·단가 하락이 이어졌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월 ICT 수출 현황 집계에 따르면 ICT 분야 수출액은 128억2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2.0% 감소했다.

2월 거래량 늘고 분양 시장도 훈풍, 규제완화 효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으며 분양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13일 부동산 정보제고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집계한 2월 아파트 매매 건수는 1982건으로 2021년 10월 2198건 이후 최대로 한 달만에 500건 이상 늘었다.

오락·문화 물가 상승폭 14년만에 최대…해외여행·OTT↑
지난달 오락·문화 물가가 14년여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단체여행이 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가 늘었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월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 중 오락·문화 물가지수는 105.86으로 1년 전보다 4.3% 올랐다. 이는 2008년 12월의 4.6% 이후 1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