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OECD 내년 韓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성장 모멘텀 약화
국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려 잡았다. OECD는 한국이 대외 수요 둔화로 모멘텀이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물가 상승률 눈높이는 더욱 올라가면서 4%에 육박하는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금리 급등에 다시 주담대 최고금리 7% 돌파
국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도 3개월 만에 다시 7%를 돌파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잇따른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의 영향으로 채권 금리가 올랐기 때문.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혼합형(금융채 5년물 지표금리) 금리는 이날 현재 5.981∼7.281% 수준이다.

자영업자·중기 대출만기 연장, 금융권 부채부실 유예 우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가 최대 3년 연장되고 상환은 최대 1년 유예된다. 정부의 5번째 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조치에 금융권에서 잠재부실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9월 기대인플레 4.2% 두 달 연속 하락, 물가 급등세 꺾일까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 연속 하락하며 물가 급등세가 진정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 가격 하락세 등의 영향으로 주택가격전망지수도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8월(4.3%)보다 0.1%포인트 낮은 4.2%로 집계됐다.

고물가·고환율에 수출 약화, 내년 경제성장률 2.2% 전망
주요국의 통화 긴축 여파 등으로 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2023년 주요국 성장세가 약회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환율 등으로 국내 순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현대경제연구원은 예측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5일 공개한 2023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의 연간 경제 성장률을 각각 2.5%, 2.2%로 예상했다.

올겨울 에너지 위기 고조에 다소비 구조 개편 박차
정부가 올겨울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의 에너지 '다(多)소비'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 정책의 무게 중심이 공급에서 수요로 점차 옮겨가는 모습이다. 정부는 당장 다음 달 에너지 다소비 30대 기업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물가 부채질하는 고환율, 한은 "물가 5∼6%대 이어갈 것"
환율이 연일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앞으로 소비자물가가 상당 기간 5∼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안을 보고에서 물가와 관련해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경우 추가적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금리 3% 미만 소상공인 대출 48.5% 급감, 대출부실화 우려
금리 연 3% 미만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이 9개월 만에 48.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파른 금리 인상 기조에 비교적 낮은 이자를 내던 소상공인 대출 비중이 낮아지면서 빚으로 사업을 유지한 자영업자의 대출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주 경제일정] 내년 물가 얼마나 오를까…기대인플레이션율 동향 관심](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6/38/963829.jpg?w=200&h=130)
[이번주 경제일정] 내년 물가 얼마나 오를까…기대인플레이션율 동향 관심
이번 주(26~29일)는 물가 추이를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째 하락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27일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상승률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 동향이 가장 큰 관심사다. 앞서 8월의 경우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021년 12월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보다 0.4%포인트(p) 떨어졌다. 9월까지 두 달 연속 하락하면 물가 정점 기대도 커질 전망이다.

한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체결, 환율 안정에 효과있을까
한국은행이 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를 14년만에 체결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는 등 환율 급등하면서 원화가치가 떨어지면서 외환당국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와환 스와프' 카드를 꺼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연금의 외환시장 거래 비중이 1% 수준으로 영향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한은의 이번 결정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치열해지는 공급망 확보, 최태원 회장 고군분투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 특히 공급망 경쟁 확보가 가열되자 기업의 공급망 관련 행보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러시아와 유럽간 갈등은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보다 중요한 의미는 미국 등 각 국가들이 에너지 등 핵심 자원들의 공급망 확보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개인 여행 무비자 허용에 항공·여행업계 예약 급증
일본이 다음 달 11일부터 하루 입국자 5만명 상한선을 폐지하고 외국인의 무비자 개인 여행을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일본여행 예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업계에서는 여행 수요가 이번 무비자 여행 허용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전 적자 급증에 산업부 대용량 사업자 전기요금 인상 검토
산업부가 한국전력의 대규모 적자에 따른 부실 개선을 위해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도 검토중이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3일 산업계 간담회에서 대용량 사업자의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유가 떨어지니 8월 생산자물가 22개월 만에 하락
최근 국제 유가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7월보다 0.3% 낮은 120.12(2015년 수준 100)로, 2020년 10월(-0.4%)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12월부터 도시가스 소비 줄인 가정에 캐시백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시가스협회·에너지공단 등과 올해 2~3월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 약 1천80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경호 "전기요금, 한전 재정·국민부담 종합해 판단할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전력의 재정 상황과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한전의) 재정건전성만 두고 결정할 수 없는 게 전기·가스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정부지' 환율 급등에 기업 수익성 빨간불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며 국내 기업의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이처럼 환율이 천정부지로 오르며 국내 기업들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 수출 기업에는 고환율로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지만, 원자재를 비싼 가격에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에서 제품을 만드는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서도 흔해진 '슈퍼리치'…700억 자산가 4000명 육박
한국 백만장자 수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끈다. 22일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의 '글로벌 부 보고서 2022'에 따르면, 백만장자의 기준인 100만달러(약 13억94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 성인은 129만명에 이른다. 특히 보유 자산을 기준으로 세계 상위 1%'에 들어가는 한국 성인은 104만3000명, 상위 10%에 속하는 성인은 184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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