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한국감정원 올해집값 하락 전망... "올해 집값 0.2%↓ 전셋값 0.3% ↑"
한국감정원이 올해 집값하락을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은 12일 '2017년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0.2%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구원은 연내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 주택담보대출 기준 강화,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매시장이 약보합세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15일부터 시작하는 연말정산서비스... 13월의 보너스 VS 폭탄
취순실 국정농단과 고병원성 조류독감 에 어수선하고 급등하는 물가로 인해 침울 했던 지난해 소득분에 대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부터 4대 보험료 자료도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해졌지만 시력 보정용 안경이나 교복 구입비, 일부 종교단체 기부금 등은 근로자가 따로 꼼꼼히 챙겨야 13월의 세금 폭탄 대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5일 오전 9시부터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차례비용 5% 이상 상승한 20만 6천원 전망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힘들어 질것으로 보인다. ㈔한국물가협회는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29개 차례 용품에 대해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개 도시 전통시장 8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올해 설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20만6천20원으로 작년(19만5천920원)보다 5.2%(1만1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5.2% 오를 것으로 보이는 설 차례비용은 총 29개의 조사품목 중 계란을 포함한 17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고 배 등 12개 품목의 가격이 내렸다.

한국 식료품 물가상승률 3개월 연속 OECD '톱3'
최근 한국의 식료품 물가 상승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3위를 기록했다. 12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의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는 1년 전과 견줘 4.5% 상승, 34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4.9%), 일본(4.7%)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해 10월에는 5.0%로 터키에 이어 상승률 2위였고 그보다 한 달 앞선 9월에는 5.6%로 1위였다. 지난해 12월 기록이 아직 다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3개월 연속 한국의 식료품·비주류 물가 상승률이 OECD 톱3에 든 셈이다.

3% 백화점 VIP큰손 고객이 매출 40% 차지해
3%의 백화점 고객이 40% 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고객에서 VIP 비중은 약 3%지만 전체 매출에서 VIP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했다. VIP 고객의 백화점 방문일수는 일반 고객 대비 약 7배 많았다. 이처럼 수는 적지만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고객이기 때문에 백화점들은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VIP 고객을 관리한다.

최순실.AI.물가 에속터지는 국민... 작년 담배소비량 급증
새해만 되면 이어지는 금연다짐은 작심삼일 에 무너지기 일쑤다. 애연가들의 금연다짐이 작년에 이어 올해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주민 건강을 위해 금연을 권장해야 하지만 지방세의 큰 축인 담배 소비세 징수액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터라 흡연자들의 금연 실패에 대해 아주 싫어하는 기색은 아니다. 2015년 담뱃값이 대폭 오르자 한동안 주춤했던 흡연량도 얼마 안 돼 가격 인상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더니 작년에는 사회적 대형 이슈로 시국이 어수선해진 탓인지 흡연량이 오히려 더 늘었다.

1월 첫 수출집계, 전년대비 37.7%...석유제품·반도체 호황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을 집계한 결과 석유제품과 반도체의 호황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첫 수출 집계에서 수출액은 116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7.7% 늘었는데 이는 지난 11월과 12월 각각 2.5%, 6.4% 증가세보다 두드러진 것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앞서 우리나라 수출은 9월(-5.9%)과 10월(-3.2%) 연속으로 전년대비 부진세를 보였지만 다시 반등했다.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데에는 석유제품(121.4%), 반도체(40.3%), 철강제품(22.9%)에서 크게 증가한데 기인한다.

"실업자수 1백만명대"...취업자만큼 늘어난 그림자
우리나라 고용지표가 지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체제 당시보다 더 혹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지표를 작성한 이래 처음으로 우리나라 실업자수가 1백만명을 넘어간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청년층은 4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구조화되면서 경제의 활력이 떨어졌고 이에 따른 고용한파가 불어닥친 것이다. 11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에는 지난해 취업자수는 2천623만5천명으로 2015년 대비 29만9천명 늘어났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724만7천명이며 이에 따른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율은각각 62.8%, 60.4%를 보여 상승세를 보였다.

비싸진 계란값... 학교급식 계란 반찬 줄수 없나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 식단에서 계란이 사라지고 있다. 학교 급식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인한 '계란 대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작년까지만 해도 학교 급식 기본 반찬으로 제공됐던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계란 장조림 등이 자취를 감출 처지가 됐다. 새 학년도가 시작되는 오는 3월의 학교별 급식 메뉴를 내달 초 정해야 하는데 '금란'(金卵)이 된 계란 탓에 각급 학교나 지역 사정에 따라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는 몇몇 시·군이 계란을 계속 구매하다가는 급식 단가를 맞출 수 없다며 고민하고 있다. 일부 시·군은 이미 신학기 급식 재료에서 계란을 빼기로 잠정 결론지었다.

부자도 열지 않는 지갑... 소비절벽에 생활물가 상승까지
최근 다가온 한파 만큼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경기불황에 따른 내수부진에 영향을 주고 있다. 국정농단 최순실 사태와 탄핵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김영란법 시행이 소비에 영향을 주었고 장기화 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소득이 낮은 사람뿐만아니라 부자들가지 지갑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소득 대비 소비지출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구분 없이 모두 역대 최저 수준이라는 사실이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장바구니 물가 비상... 프리미엄계란 10알 6천원
장기화 되어버린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영향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에 장기간 비상이 걸렸다. 장기화된 물가 인상으로 인해 설을 앞드고 계란, 두부, 콩나물, 식용유 등 각종 식품값이 뛰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사태가 길어지면서 계란값 폭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1일 자로 계란 21개 제품을 평균 30% 인상했다.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전망... 당분간 주유소 기름값 인상 불가피
2015년부터 유지 되어 오던 저유가 시대가 끝나면서 지난달 휘발유와 경유등 자동차 연료비가 상승세 전환을 했다. 이는 41개월만에 상승세 전환한 것으로 향후 가계의 자동차 연료비 부담을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다. 경유는 2.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휘발유와 경유 소비자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것은 무려 41개월 만이다.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2013년 7월 1.7% 상승을 끝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마이너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기아 주력 차종 부진... 국내 자동차 전년대비 판매 감소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 회사가 국내에서 판매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들 업체의 작년 총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0.6% 늘었지만, 차종별로 보면 일부 인기 모델을 제외하고 실적이 부진했다. 10일 각사 자료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가 작년 국내에서 판매한 60개 모델(버스·트럭·특수 제외) 가운데 18개만 전년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 전체 차종의 70%에 해당하는 나머지 42개 차종은 전년보다 판매가 줄었다.

지난해 차 수출 뒷걸음질... 내수도 부진했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이 전년보다 감소해, 전반적으로 어두운 한해였다. 전년보다 12%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자동차 수출 시장은 2016년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간 수출량은 262만3천대로 전년보다 11.8% 줄었다고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금액 기준으로는 11.3% 감소한 406억 달러에 그쳤다. 산업부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 하반기 파업,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인해 자동차 수출이 전년보다 부진했다"며 "유럽과 대양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수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통기한 짧고 비싼 수입계란... 의견도 엇갈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대란' 사태가 심화하면서 결국 사상 첫 외국산 신선 계란 수입이 현실화 됐다. 정부는 국내 계란 가격의 상승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수입산 계란의 가격 경쟁력이 생겨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양계업자와 계란 유통협회 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가계와 기업 모두 올해 경기전망 '비관적'
올해 경제에 대한 정부의 전망이 이례적으로 낮춰진 가운데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한 가계와 기업의 예상이 모두 기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와 기업 모두 경제적으로 가혹한 올해를 이겨가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9일 내놓은 ‘경제행복지수 5년만에 최저치‘라는 제목의 이슈리포트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기에 대한 국민인식에서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7명 중 과반 이상인 64.4%가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안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경기도 환승손실보전금 지난해까지 5천7백억원...시내버스 4천대 규모
경기도가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 따른 환승손실보전금 지급 규모를 줄어야 한다고 밝혔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산하 경기연구원 김채만 연구위원은 이날 ‘장래 전철확대 계획에 따른 경기도 환승손실보전금 예측 연구’ 보고서를 통해 향후 도의 교통 수요와 도가 부담해야 할 환승손실보전금을 연구한 결과 2007년 이후 2015년까지 5,780억 원 규모였다. 이는 4차선 고속도로를 30km를 건설하고 시내버스를 4,000대를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이다.

작년 강남3구 분양가 9년만에 최고가 경신... 서초구 평당 4천225만원
지난해 강남3구 아파트 평당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기준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684만원이었다. 이는 강남 3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7년의 3천108만원에 비해 3.3㎡당 576만원이 오른 것으로, 9년만에 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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