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더 일하고 싶은 청년 취업자 13만7천명, 코로나 전보다 22%↑
청년층(15∼29세)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가 코로나19 이전보다 20% 이상 늘었다.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는 조사 대상 주간에 실제 취업 시간이 36시간 미만이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고 실제로 추가 취업이 가능했던 사람을 가리킨다.명목상 취업자로 분류되지만, 더 많은 시간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실상의 구직자여서 '불완전 취업자'로 불린다.

5월 통화량 9조7천억원 줄어, 증시 불안·기업 자금수요 확대
지난 5월 통화량이 9조7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하한가 사태 여파 등으로 주식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자금이 큰 폭으로 빠져나갔고, 기업 자금 수요 확대로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역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 6개월째 경기 둔화 진단, "수출 부진 일부 개선"
최근 한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정부의 진단이 반년째 이어졌다. 다만 수출 부진이 일부 개선되는 등 하방 위험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경기 둔화의 주요 배경으로 '수출·제조업'에서 '수출'이 빠졌다. 수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옅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금통위 "상당 기간 긴축 기조 유지…물가에 중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3일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면서 "물가에 중점을 두고 긴축 기조를 상당 기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회의 당시와 같은 입장으로, '상당 기간 긴축기조 유지'는 앞으로 수개월 사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동결 또는 인상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나라살림 적자 52조원…국가채무 16조 증가
5월 기준 국가채무가 다시 한번 16조원 증가해 110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나라살림 적자는 52조원까지 불어 정부의 올해 전망치에 육박하는 수준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재정동향을 13일 발표했다.올해 들어 5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256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시점 대비 37조원 감소한 수치다.

기준금리 3.5%로 동결…경기부진·금융불안 고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3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동결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작년 동월 대비 2.7%)이 21개월 만에 2%대로 떨어진 상태에서, 금리를 더 올려 가뜩이나 수출 부진과 새마을금고 사태 등으로 불안한 경기와 금융을 더 위축시킬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까…서울 40대 직장인 34% "그렇다"
재직 중인 40대 서울시민 10명 중 3명만이 정년까지 일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 1천189명을 대상으로 '현재 일자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 402명(33.8%)은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응답했다.

최저임금 막바지 논의, 표결 가능성 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이르면 13일 결정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간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제5차 수정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담대 최대폭 상승, 가계대출 잔액 사상 최대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규제 완화,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이에 따라 은행 가계대출 역시 3개월 연속 증가, 잔액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한국 작년 GDP 규모 13위, '톱10' 유지 실패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3년 연속 '톱(Top) 10'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6733억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다.

6월 취업자 33만3천명 늘었는데, 고령 증가·청년 감소 지속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으로 30만명대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은 둔화했다. 고령층 취업자는 늘고, 청년층 취업자가 줄어드는 흐름도 이어졌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1만2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만3천명 늘었다.증가 폭은 4월(35만4천명)·5월(35만1천명)보다 둔화하면서

7월 초순 수출 14.8%↓…올해 누적 무역적자 287억달러
이달 초순까지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의 부진이 이어지며 전체 수출도 1년 전보다 15%가량 줄었다. 지난달 흑자로 돌아섰던 무역수지는 이달 초순까지 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290억달러에 육박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2억6천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했다.

이르면 모레부터 '분리납부' 신청시 TV수신료 따로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전기요금과 텔레비전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 징수가 분리된다. 지난 1994년부터 30년 가까이 이어진 '통합 징수' 체계가 바뀝니다. 다만 징수 체계의 근본적 변화에 따른 실무 준비로 인해 일단 신청자에 한해 분리 징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출규제 강한 지역 주택자산 증가 폭이 오히려 컸다
2017년 이후 강한 대출 규제를 받은 지역의 주택 자산이 규제가 약한 지역보다 오히려 더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엄격한 규제는 이 지역의 가계부채 증가 규모를 5.7% 더 줄이는 효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거시건전성 정책이 가구 부채·자산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줄줄이 오르는 생수가격, 6월 물가 상승률 11년 만에 최고
지난달 생수 물가 상승률이 1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와 아이시스, 강원평창수 등 주요 생수 제품과 일부 편의점의 자체브랜드(PB) 생수 가격이 줄줄이 올랐기 때문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수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09로 지난해 동월보다 10.8% 올랐다.

5월 경상수지 19억달러 흑자 전환…상품수지 두달째 흑자
상품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내고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 배당도 늘면서 지난 5월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를 기록했다. 한은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19억3천만달러(약 2조5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4월(-7억9천만달러) 적자에서 한 달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6월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 9.4%, 성수기에 더 오른다
지난달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 폭이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빙과 업체들은 라면, 제과, 제빵 업체들과는 달리 제품 가격 인하에는 동참하지 않고 있다. 여름철은 빙과 업체들 입장에선 성수기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6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8로 지난해 동월 대비 9.4% 상승했다.

2023년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은?
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상반기 경기 상황을 반영해 연간 정책 방향을 수정 및 보완하고자 하는 취지로 읽힌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주요 내용을 문답형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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