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폭염속 내주 전력수요 최고 전망…예상보다 예비력 줄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되는 등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주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때에도 전력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한빛2호기 고장 등의 변수로 당초 예상보다 전력 공급 능력이 다소 줄어들었고

한은 "물가, 8월부터 다시 3% 안팎 등락"
한국은행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대로 둔화 흐름을 이어갔지만, 8월부터 다시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2일 오전 중구 한은 본관에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韓 1인당 GDP 전년 대비 8.2%↓ 감소율 3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율로는 주요국 중 세 번째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은행을 통해 집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자료에 따르면

7월 물가상승률 2.3% 25개월 만에 최저…채소류 7.1%↑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2.3%로 석유류 가격 하락에 2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폭우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7%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온라인 쇼핑 55조원 '역대 최대'…여행·교통서비스 37% 급증
지난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55조원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직구)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해외 직접 판매(역직구)는 11개 분기째 감소했다. 통계청은 올해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55조4천503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7.3% 늘었다고 1일 밝혔다.

7월 무역수지 16억3천만달러 흑자…수출·수입 동반 감소
지난달 무역수지는 16억 달러 흑자로 두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수출은 10개월째 줄었지만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무역 흑자를 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03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줄었다.

상반기 국세 39.7조원 덜 걷혀…법인세 17조원 세수펑크
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거래 감소 등이 계속되면서 세수 '펑크' 규모는 전달보다 더 확대됐다. 양도소득세 감소 및 종합소득세 기저효과 등에 따라 11.6조원 줄어들었다. 올해 1∼6월 국세 수입은 178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39조7천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승용차 수출 166억달러, 친환경車가 견인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0% 이상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관세청이 31일 발표한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2분기 승용차(중고차 제외) 수출액은 166억2천만달러로 작년 2분기보다 46.4% 급증했다.

복지사업 기준선 '기준 중위소득' 내년 6.09% 오른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도 4인가족 기준 6.09% 인상된다. 맞춤형 급여체계 전환 이후 가장 큰 인상폭으로, 그만큼 복지사업의 대상이 넓어지게 됐다. 급여별 대상자 선정 문턱도 낮춰 기준 중위소득의 30% 이하가 받던 생계급여는 32% 이하가 수급하는 것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우유 원유 가격 10월부터 L당 88원 오른다
오는 10월부터 흰 우유와 발효유 등 신선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原乳)의 기본가격이 L당 88원 오른다. 치즈와 연유, 분유 등 가공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 가격은 87원 오른다.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27일 열린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 소위원회 11차 회의에서 이런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6월 생산·소비·투자 두달째 증가…반도체 재고 줄어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 생산·출하 실적이 개선되면서 제조업 재고는 역대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제조업 생산도 5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경기 지수도 좋은 흐름을 보여 하반기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를 다소 덜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결혼자금 증여공제 1억5천만원으로 확대…연소득 7천만원까지 자녀장려금
정부가 결혼자금에 대해서는 증여세 공제 한도를 현행 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자녀장려금(CTC) 연소득 기준은 현행 4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중산층에 근접하는 가구까지 양육지원의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미다.K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율도 큰 폭 높여주기로 했다.

'나혼자 산다' 1인 가구, 4인 이상 가구의 2배 수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 1인 가구 수가 4인 이상 가구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 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가구는 2천238만3천가구로, 전년보다 1.6% (36만가구) 증가했다.가구원 수별로 보면 1인 가구가 750만2천 가구로, 전년보다 337가구(1.0%) 증가했다.

철강·건설업 등 수요감소, 제조업 체감경기 더 악화
철강산업과 건설업 등의 수요 부진으로 7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더 나빠졌다. 덩달아 전체 산업 체감경기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하락한 72를 기록했다.

5월 출생아 1만8명대 역대 최소, 인구 43개월째 자연감소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1만 8000명대로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3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8988명으로 1년 전보다 1천69명(5.3%) 감소했다.출생아 수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7월 기대 인플레이션 3.3%, 1년 2개월 만에 최저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1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로 집계돼 6월(3.5%)보다 0.2%포인트(p) 내렸다. 지난해 5월(3.3%) 이후 최저 수준이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고령층 3명 중 2명 "더 일하고 싶다"…근로 희망 연령 73세
우리나라에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고령층은 3명 중 2명꼴로 앞으로도 계속 일하고 싶어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희망하는 월평균 임금수준은 200만∼250만원 미만이 19.8%, 150만∼200만원 미만은 18.6%으로 높게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령층 인구는 1548만1000명이었다.

한은 연 1.4% 성장 전망 유지, '상저하고' 흐름 예상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올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속보치)은 0.6%로 집계됐다. 한은은 상반기 성장률이 0.9%로 전망치(0.8%)를 소폭 웃돌아 하반기에 1.7% 정도 성장하면 연간 1.4%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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